성장드라마 & 호러의 믹싱쟝르로 연출된 전편에 비해
스케일은 커졌으나 다소 고루한 공포연출이 아쉬운 영화네요
7명이 넘는 등장인물 각자의 사연을 다 다룬
스토리를 이해하면 169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의 필요성이 납득은 가지만
관객의 긴장 지속성을 감안하면 궂이 이렇게 멀리 돌아가는 연출법을 택했을까 라는
의문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작에는 못 미치지만 복합쟝르의 독창적인 매력만큼은
부족함이 없는 영화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