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을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봤답니다
현실에선 불가능한 이야기들이 역시 영화로 만들어져야 재미가 있네요
온가족의 위장취업ㅋㅋㅋㅋㅋㅋ 초중반엔 정말 재밌다가 후반부에 깜짝놀라고 말았네요
그와중에 송강호씨는 마지막 편지씬에서 소름돋았습니다..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은 정도로 담담한 내용의 편지..
흥미진진하게 보고 왔지만 아쉬웠던점은 캐릭터들의 설명?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소개? 이런게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이해하는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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