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앞에 있는 일번지 식당. 딱 관광지 여행객 식당의 모습을 보여줌. 왠만하면 순천 시내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는걸 추천.
가을 순천만은 정말 좋음. 다만 사람이 너무 많은게 흠
여수에서 간 바다 장어집. 숙소 근처에 있던 산골장어라는 식당. 가까워서 간 곳인데 지역 맛집이였던듯. 민물장어만큼이나 맛있었고 찬으로 나온 게장은 게장전문점이라고 해도 될만큼 맛있었음. 게장부터 모든찬을 다 직접 만든다는데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장어탕도 일품.
여기도 숙소 근처에서 잡은 포차. 한접시에 오만원이고 쥐치와 꽁치회가 나왔는데 모텔촌 포차라는 점을 고려했을 땐 괜찮음.
마지막으로 둘째날 점심으로 간 순천역 앞의 시대식당.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갔는데 추천할만한 맛을 지녔음. 여기도 빠질거 없이 다 맛있음.
남도음식이란 말이 나온것이 결코 허튼말이 아니란걸 느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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