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Porsche Club America)에사 매달 발행하는 잡지 PAnorama를 읽던중 눈에 확띄는 사진!@@@@!!!!
읽어보니 후덜덜한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Aurora Straus. 이제 18살 이더군요.
하지만 레이싱 수트를 입은 학생의 모습은 참 름름합니다^^
18살인데 13살부터(면허 따기전) 레이싱을 시작함
사실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에는 무지 늦은 나이인데(미국에선 보통 5살때쯤 카트로 시작)
열심히 노력하고 주위의 도움을 얻어서 급성장함
Skip Barber Racing스쿨(15세)을 졸업후 본격적으로 레이싱에 입문
이 Skip Barber Racing스쿨은 Patrick Dempsey도 졸업했고 저도 한번 가보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타고난 소질은 없지만 노력으로 틈을 메꾸는 스타일.
맨처음 레이싱에서는 너무 무서워서 운전 바로전에 토하고 레이싱 시작!!!!
개인적으로 의자에 앉아서 하네스 맬때가 제일 긴장되고 무섭다고 하네여
트랙 다녀보신 분들은 공감하실듯...저도 벨트맬때가 가장 무서움 ㅠㅠ...
하지만 일단 트랙에 나서면 아무 생각 없이 어떻게 차와 대화를 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한다고 함.
흠~~~ 저도 일단 1번코너 돌고 나면 침착해 지면서 집중시작~~~~
흠 참 인물 좋습니다.
원래는 레이싱 이전에 포크송 가수라고 함.....아직도 가수로서 공연을 하고 있음....이건 12살 부터
음악을 함으로서 엔진 피치를 잘 기억해서 변속시점이랑 기타 민감한 상태를 잘 구별하는 이점이 있다고하네요^^
15살때 부터 Mazda MX-5 컵 레이스를 뛰다가
이제는 케이먼 CTSC 시리즈에 출전중. Cayman GT4로 뛰는 CS급까지 생각중
뭐 우승까지의 실력은 아니고 대략 5~10위 사이...
그녀의 캐이먼....보통 MX-5컵카 한번 레이스 뛰면 대략 3천만원 깨지는데.
캐이먼이면 대략 5천만원 예상!!!
여자아이들에게 인기짱~~~!!!!!!!
수학과 물리를 레이싱하면서 터득 실제 학교수업에 적용하거나 수업내용을 레이싱에 활용했다고함.
음악하고 레이싱 하느라 학교에는 소흘할줄 알았는데....
졸업후 1년간 바이오테크 회사에서 일년간 인턴후......하버드 진학 확정!!!!ㅎㄷㄷ.......
아~~~~~~~~ 예쁜데 운전도 잘하고 공부도 잘 하네요.
나중에 클럽 미팅에서 보면 사인이라도 하나 받아야겠어요......
하지만 여기서의 반전은............................
아빠가 Moticello Motor Club(MMC)이라는 트랙과 골프장 오너.
즉, 그녀는 그 트랙을 자기집 뒷마당 처럼 쓴거죠.
즉.....게다가 금수저!!!!!!!!!!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