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유재석 비판 글 공유했다 삭제

진향희 2018. 6. 14.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방송인 유재석과 관련된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민경욱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재석의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민경욱 의원은 이 게시물을 공유했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방송인 유재석과 관련된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민경욱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재석의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민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원본 게시자가 쓴 문제의 글이 있었다.

“(유)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라며 유재석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이었다.

해당글 원본 게시자는 유재석이 파란색 모자를 쓰고 투표장에 나타난 것을 두고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뉘앙스의 비판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당 색깔이 파란색이기 때문이다.

민경욱 의원은 이 게시물을 공유했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