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용석은 ‘내년에 총선에 출마하면 당선을 확신하냐’는 질문에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등이 오세훈이고, 2등이 저더라. 3등은 정몽준, 4등은 홍정욱이라 저 정도면 어디 가든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강용석은 최근 불륜 스캔들이 일어난 상대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 남편 조씨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용석은 “(도도맘과는) 의로인과 변호사 관계일 뿐”이라며 “원래 의뢰인과 변호사는 밥도 먹고 술도 먹는다. 나는 홍콩에 가야 할 일이 있었고, 마침 같은 시기에 있어서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나 씨의 남편 조씨는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두 사람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심정 같아선 목이라도 꺾어 죽이고 싶다”고 분노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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