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격으로..' 솔샤르, 맨유 '아픈 손가락'에 마지막까지 냉정 평가

김가을 2021. 11. 2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맨유를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한 명에게는 냉정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에 잔인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폴 허스트 타임즈 기자의 말을 인용해 '솔샤르는 반 더 비크의 성격을 납득할 수 없었다. 그가 엄청난 압박감 속 경기를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와 맨유 선수들은 반 더 비크가 받은 대우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맨유를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한 명에게는 냉정했다. 도니 반 더 비크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에 잔인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반 더 비크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첫 번째 시즌은 아쉬움이 컸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잔류를 택했다. 문제는 올 시즌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반 더 비크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출전에 그친 상태. 그나마도 모두 교체 출전이다.

스포츠바이블은 폴 허스트 타임즈 기자의 말을 인용해 '솔샤르는 반 더 비크의 성격을 납득할 수 없었다. 그가 엄청난 압박감 속 경기를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와 맨유 선수들은 반 더 비크가 받은 대우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반 더 비크는 21일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맨유는 수적열세 속 1대4로 완패했다.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경질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랑의불시착'→'W'…'오겜' 대박 영향, 한국드라마 美리메이크 잇따라
“살려주세요”...'폐암 말기' 김철민, 안타까운 투병 근황
유명 모델, 길거리서 숨진 채 발견..사망 전 포르노 배우 집 방문 왜?
배우 제니, 충격 근황..지하 터널서 노숙자로
김혜선, 28세 연하와의 로맨스→세 번의 이혼 심경 “혼자 잘한다고 될 일 아냐”
홍상수 친형, 10개월째 실종→“김민희와 불륜 인정 전 이상 행동”
'로키' 영원한 로키 톰 히들스턴, '토르'부터 '어벤져스'까지 10년史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