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아르헨 국대 수비수, 브라질전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인환 2021. 11. 1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A매치에 다시 한 번 울었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 산 후안의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브라질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29(8승 5무)가 되면서 2위를 유지한 아르헨티나는 본선행 확정은 다음으로 미뤘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0-2로 패한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A매치에 다시 한 번 울었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 산 후안의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브라질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29(8승 5무)가 되면서 2위를 유지한 아르헨티나는 본선행 확정은 다음으로 미뤘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최근 무패행진을 27경기째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0-2로 패한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첫 국제 무대 우승을 안았던 지난 7월 코파 아메리카 결승 이후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선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8분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로메노는 결국 경기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헤르만 페첼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나쁜 소식이다"라면서 "로메로의 부상은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