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레알 갈래' 은돔벨레, 다른 구단 오퍼 못 받아 토트넘 강제 잔류

이인환 2021. 8. 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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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거창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실제로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아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계속 명단서도 제외되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은돔벨레는 바르사나 레알, 뮌헨으로 이적을 원했다"면서 "이적 요청 이후 토트넘도 최선을 다해 은돔벨레의 방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래틱은 "은돔벨레 본인이 마음의 변화를 통해 더 낮은 구단이나 조건으로 옮기지 않으면 이번 시즌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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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꿈은 거창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은 30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는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같은 빅클럽으로 떠나기 위해 토트넘에 이적을 요청했다"면서 "하지만 부르는 구단이 없어서 잔류한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누누 감독 부임 이후 계륵이 되어가고 있다. 기술은 뛰어나지만 부족한 활동량으로 인해 누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아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계속 명단서도 제외되고 있다.

결국 은돔벨레는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문제는 자신의 주제를 모르는 황당한 요청이었다는 것. 그는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나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등 명문 구단으로 가겠다고 토트넘에 알린 상태다.

은돔벨레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몸값이 6000만 유로(약 829억 원)의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는 것. 거기다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223만 원)를 받으면서 한 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은돔벨레는 바르사나 레알, 뮌헨으로 이적을 원했다"면서 "이적 요청 이후 토트넘도 최선을 다해 은돔벨레의 방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임대나 트레이드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은돔벨레를 내보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은돔벨레는 내보낼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적 아니면 잔류다. 디 애슬래틱은 "은돔벨레 본인이 마음의 변화를 통해 더 낮은 구단이나 조건으로 옮기지 않으면 이번 시즌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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