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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루니' 이종호, 친정팀 전남으로 컴백…"승격 목표"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0-01-09 12:43 송고
전남, 이종호 영입. (전남드래곤즈 제공) © 뉴스1
전남, 이종호 영입. (전남드래곤즈 제공) © 뉴스1
전남드래곤즈가 '광양 루니' 이종호를 영입했다.

전남은 9일 이종호 영입 소식을 전하며 "공격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영입을 노리던 전경준 감독의 눈에 띄어 다섯 시즌 만에 다시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호는 지난 해 울산현대 소속으로 일본 J2리그(2부리그) V바렌 나가사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아직 울산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전 감독의 선택으로 친정팀 전남으로 돌아왔다.

이종호는 광양제철중, 고등학교를 거쳐 지난 2011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강한 피지컬과 체력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과 투지 높은 공격이 특징이다.

이종호는 "고향팀 전남으로 돌아와 기쁘다. 비록 전남이 2부 리그에 있지만 올 시즌 말에는 승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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