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KIA, 유격수 김선빈과 4년 총액 40억원 FA 계약

기사입력 2020.01.14. 오전 11:42 최종수정 2020.01.14. 오전 11:42 기사원문
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이 FA 계약을 마친 뒤 조계현 KIA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31)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 구단은 14일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 4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8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KBO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 3240타수 973안타(23홈런), 타율 3할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 중이다.

김선빈은 “KIA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어 기쁘고,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끝에 계약에 이른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동에만 전념해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
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스포츠는 도전입니다. 늘 도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더보기

KBO리그 개인순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