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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 참전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좋은 관계가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길 바라고 있다.
산초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9경기 12골 13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 도움 1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도움왕(14도움)에 올랐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수많은 팀들이 산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이 산초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리버풀이 여름에 산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억 파운드(약 1,53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버풀은 산초의 후원사인 나이키와 유니폼 계약을 맺었으며 클롭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관계가 산초를 영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산초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조던 헨더슨과 좋은 친구이다"고 덧붙였다.
클롭 감독은 지난해 2월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가 8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에 산초를 영입한 것을 칭찬한 바 있다. 당시 클롭은 "산초를 영입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우리가 장님도 아니고 모두 산초의 활약을 봤으며 그를 좋아한다. 하지만 잉글랜드 클럽들은 같은 잉글랜드 클럽들에게 선수를 팔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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