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서는 불방망이' 모터, 3경기 연속 홈런

노기완 2020. 5. 2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모터는 22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2번째 타석인 3회 무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오석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렸다.

모터는 퓨처스리그에 출전한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모터는 22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1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모터는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번째 타석인 3회 무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오석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렸다. 비거리는 130m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사진=MK스포츠 DB
모터는 퓨처스리그에 출전한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모터는 1군에 말소되면서 열흘이 지난 25일이 되어야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KBO리그 창원 3연전에 합류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