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견인' 손흥민..英 매체, "1골 1도움,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반진혁 기자 2020. 7. 1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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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째로 10-10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10-10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이어 "1골 1도움, 손흥민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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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째로 10-10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리그 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아스널에 선제골을 내줘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반 18분 팀에 동점골을 안겼다. 시드 콜라시나츠의 패스 미스를 활용해 감각적인 칩슛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골맛을 본 손흥민의 움직임은 활발했다. 공격을 진두지휘하면서 계속해서 아스널을 위협했다. 조력자 역할도 자처했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역전골에 도움을 보탰다. 이번 시즌 리그 10-10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영국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콜라시나츠의 패스 미스를 캐치한 후 달려가 훌륭한 칩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며 "알더베이럴트의 골을 도왔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1골 1도움, 손흥민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라고 극찬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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