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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풀럼전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순연 경기)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스퍼스는 최전방에 해리 케인, 손흥민, 미드필더진은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가 나선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쥬 오리에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벤치엔 조 하트, 토비 알더베이럴트,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델리 알리,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대기한다.

토트넘은 현재 EPL 5위를 달리고 있다. 풀럼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3위까지 순위가 오를 수 있다.

한편 손흥민은 EPL 100번째 공격포인트 적립에 도전한다. 2015/16시즌부터 지금까지 65골 34도움을 올려 9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