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수83,380
재생시간00:1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23)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4일 “레알이 전력 외 자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밀리탕과 올여름 결별한다. 토트넘과 계약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에 나선다. 이번 밀리탕 토트넘행 보도는 레알의 방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다.
토트넘은 오래 전부터 밀리탕을 주시했다. 앞서 유럽 축구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밀리탕에게 관심 있다”고 알렸다. 애초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제시할 거라는 얘기까지 돌았다.
브라질 국가대표를 경험한 밀리탕은 2019년 FC포르투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이 무려 5,000만 유로(약 677억 원)를 들였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 이번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전력 외로 분류됐다.
레알은 잉여 자원 매각을 통해 팀 재편에 속도를 낸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를 수혈해 중원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최근 한 달 기사 중 오후 10시 ~ 11시까지 집계한 조회 수입니다. 총 누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토트넘 벤치 신세 전락한 손흥민 동료…‘아틀레티코가 영입 재도전 결심’
- 무리뉴, 감독 생활서 토트넘 빼버리다…'거기서 난 감독이 아니었다'
- "뉴캐슬 싫어, 밀라노 가는 비행기 없잖아!"…유명 GK도 모델 아내에 '쩔쩔'
- 손흥민 이름 없었지만 피할 수 없는 ‘무관’ 꼬리표...리그 우승 없는 슈퍼스타 TOP10 ‘케인+제라드 포함’
- "포스테코글루의 전화 한 통은 큰 영광이었다" 코치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 이상한 B 뮌헨+CB 필요한 아스널. KIM 팀동료 이적 확률 UP. 현지매체 'KIM은 잔류, 데 리흐트 이적료 6천만 파운드 아스널행'
- '이 정도면 취업 사기?' 토트넘에 이어 맨유도 임대 선수 '출전 시간 부족'으로 분노
- 메시, 은퇴 시기 직접 밝혔다 "나이는 문제 없다, 다만..."
- 돈을 써도 써도 끝이 없다... 6500억 쓴 맨유, '공격수+센터백+풀백' 영입 추진
-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인, 그 중 아시아 선수는 단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