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유로 2020 득점왕 차지할 것"..英 매체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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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20) 득점왕으로 유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루카쿠를 유로 2020 득점왕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케인이 루카쿠와 함께 득점왕을 경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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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벨기에 대표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20) 득점왕으로 유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유럽 축구 국가대항전 최강을 가리는 유로 2020은 오는 6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부터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흥미진진한 맞대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이 탐내하는 대회 득점왕을 두고 각종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루카쿠를 유로 2020 득점왕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4일(현지시간) "루카쿠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유로 2020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루카쿠는 데 브라위너와 아자르의 도움을 받는 만큼 득점할 기회가 많이 찾아올 것이다. 또, 오리기 혹은 벤테케가 선발 경쟁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루카쿠가 매 경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 루카쿠의 올 시즌 득점력은 상당하다. 루카쿠는 모든 대회 통틀어 32경기 24골을 기록하면서 빼어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8골을 기록하며 호날두(20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뿐만 아니라 루카쿠는 가장 최근 메이저 대회였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5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매체는 대회 결승전까지 진출해야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케인이 루카쿠와 함께 득점왕을 경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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