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케인, SNS통해 무리뉴에 작별인사 "정말 감사"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4. 2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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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구단으로부터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토트넘 훗스퍼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무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케인 역시 SNS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하다.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인생의 다음장이 잘되길 기원한다"며 역시 자신과 무리뉴 감독이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선수단내 핵심선수인 케인과 손흥민이 가장 먼저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 경질에 작별인사를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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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구단으로부터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토트넘 훗스퍼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무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리그에서는 7위,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조기탈락, 그리고 리그컵 결승전을 고작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였다.

손흥민 공식 SNS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마우로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자 토트넘 감독에 부임했지만 1년반만에 해임됐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때에도 잘했지만 무리뉴 감독 아래서 맹활약 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당신(무리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 함께 했던 시간에 진실로 감사하다. 행운을 빌고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는 작별인사를 남겼다. 또한 자신과 무리뉴 감독이 함께 했던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 선수단 내에서 가장 첫 번째로 경질에 대해 반응을 보인 것은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 역시 SNS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하다.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인생의 다음장이 잘되길 기원한다”며 역시 자신과 무리뉴 감독이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선수단내 핵심선수인 케인과 손흥민이 가장 먼저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 경질에 작별인사를 남긴 것이다.

해리 케인 공식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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