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오징어 게임' 탑승?..신박한 라인업 소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17. 02:45
[스포츠경향]
첼시가 신박한 라인업 소개를 공개했다.
첼시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첼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로멜루 루카쿠-티모 베르너, 벤 칠웰-루벤 로프터스 치크-마테오 코바치치-은골로 캉테-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트레보 찰노바-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말랑 사르,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했다.
첼시는 공식 SNS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이목을 이끌었다. 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선발 선수들을 공개했다.
가장 첫 번째로 공유된 포스트는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인형 캐릭터 앞으로 카이 하베르츠(22), 마테오 코바치치(27), 칼럼 허드슨 오도이(21), 마르코스 알론소(31)가 순서대로 위치했으며, 포스터 밑부분에는 ‘Match Day, Brentford versus Chelsea’라는 글과 함께 ‘매체 데이’라는 한글도 함께 사용됐다.
이후 경기 1시간 전 공개된 선발 라인업은 ‘오징어 게임’ 속 참가자들의 모습과 번호를 패러디했으며, 참가자 번호는 선수들의 등번호로 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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