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콘테의 최애'가 되리라 확신한 현지매체.."케인과 투톱 세우고 싶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의 뒤를 이어 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시되는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이 손흥민을 선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쏜과 케인을 보면 로타로 마르티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떠오른다.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은 있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두 선수를 전방에 동시에 투입하고픈 유혹을 받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의 뒤를 이어 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시되는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이 손흥민을 선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누누 감독이 경질된 1일 '유로스포츠'는 콘테 감독이 그려낼 토트넘의 모습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부임시 전매특허인 3-5-2 전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리백과 투톱이 핵심인 전술로, 콘테 감독은 이전 직장인 인터 밀란에서 3-5-2 전술을 앞세워 지난시즌 세리에A에서 우승했다.
투톱은 당연히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차지할 거라고 봤다. "쏜과 케인을 보면 로타로 마르티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떠오른다.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은 있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두 선수를 전방에 동시에 투입하고픈 유혹을 받을 것"이라고 적었다.
더 구체적으로 "손흥민은 필요시 상대 수비수를 압박할 수 있다. 어느 위치에서나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케인 다음가는 득점원이다. 손흥민은 4-2-3-1 혹은 4-3-3에서 고립되던 케인에게 자유를 줄 선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는 아마도 스퍼스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선수일 것"이라며 "콘테 감독도 손흥민을 매우 좋아할 것이다. 검증된 골잡이인데다 열심히 뛰어주고, 움직임도 좋다"며 콘테 감독과 손흥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BBC'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 수뇌부와 현지시간 1일 면담을 진행한 뒤 이르면 2일 공식 부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앞서 누누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선임 넉달만에 해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선호는 아이를 지키려 했다"..최영아 폭로 뒤엎는 카톡 공개 파장
- "김선호, 충격 커 연예활동 포기도 생각..제보자들은 前여친 절친"
- 김용건, '39세 연하' 임신 스캔들 후 첫 방송 출연 "다 내 불찰"
- "김선호 전 여친과 쿨 이재훈, 제주도 유흥주점서 포착"..끝나지 않은 폭로
- 노유정 "상간녀, TV 나올 때마다 힘들어, 사과 無→후배에 사기 당해 무일푼"
- [종합] "최선 다했지만 이혼, 윤후에 최선 다할 것"…윤민수, 결혼 1…
-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니다"..'선업튀' 이철우, '버닝썬 의혹' 재차…
- [SC줌人] "역시 '믿보배'였다"…문정희, '피스메이커'의 압도적 몰입…
- [SC리뷰] '찐 다이아수저' 16기 옥순 "서장훈이라면 결혼 가능…나 …
- [SC리뷰] 김기리, 알고보니 전세사기 피해자였다 "경제적 불안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