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변한 네이션스컵 카메룬-코모로스전 16강. 6명 사망, 수십명 부상. 카메룬 측 "사망자 추가 발생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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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이었다.
6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많은 축구 팬이 네이션스컵 16강을 보기 위해 스타디움 근처로 몰려들었고, 결국 경기장 밖에서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더욱 큰 문제는 사망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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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비규환이었다. 6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카메룬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카메룬과 코모로스와의 경기가 열린 폴 비야 스타디움 밖에서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 인근에 있는 폴 비야 스타디움은 카메룬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다.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코비드 제한 정책으로 80% 정도의 관중만을 수용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축구 팬의 열정은 재앙으로 변했다. 수많은 축구 팬이 네이션스컵 16강을 보기 위해 스타디움 근처로 몰려들었고, 결국 경기장 밖에서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더욱 큰 문제는 사망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카메룬 측은 '더 많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BBC는 '긴급 투입된 의료진에 따르면 부상자 중 일부는 절망적 상태라고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카메룬은 코모로스를 2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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