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변한 네이션스컵 카메룬-코모로스전 16강. 6명 사망, 수십명 부상. 카메룬 측 "사망자 추가 발생가능성 높다"

류동혁 2022. 1. 25.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비규환이었다.

6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많은 축구 팬이 네이션스컵 16강을 보기 위해 스타디움 근처로 몰려들었고, 결국 경기장 밖에서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더욱 큰 문제는 사망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강이 끝난 뒤 코모로스 선수들. AP연합뉴스
네이션스컵 16강 진출에 기뻐하는 카메룬 팬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비규환이었다. 6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카메룬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카메룬과 코모로스와의 경기가 열린 폴 비야 스타디움 밖에서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 인근에 있는 폴 비야 스타디움은 카메룬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다.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코비드 제한 정책으로 80% 정도의 관중만을 수용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축구 팬의 열정은 재앙으로 변했다. 수많은 축구 팬이 네이션스컵 16강을 보기 위해 스타디움 근처로 몰려들었고, 결국 경기장 밖에서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더욱 큰 문제는 사망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카메룬 측은 '더 많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BBC는 '긴급 투입된 의료진에 따르면 부상자 중 일부는 절망적 상태라고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카메룬은 코모로스를 2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자연인 된 동생, 이렇게라도 보니 좋아”…이시영, 가족사 공개(ft.이승윤)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결혼' 박신혜, '고소영 드레스' 입었다! 2천만원 이상의 '초고가'에 따끈따끈 신상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권유 받을만큼 건강 악화…그래도 '지방 출장' 워킹맘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