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성공한 줄 알았는데.."5일 동안 진전 없었다"

이민재 기자 2022. 1.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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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영입 오피셜은 언제 발표될까.

영국 '스퍼스웹'은 26일(한국 시간) 'BBC'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데려오는 거래에 진전이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처음 울버햄턴은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를 원했지만,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를 제시했다"면서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에 트라오레를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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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영입 오피셜은 언제 발표될까.

영국 '스퍼스웹'은 26일(한국 시간) 'BBC'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데려오는 거래에 진전이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수단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트라오레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라오레 계약은 18개월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울버햄턴은 토트넘이 제안한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를 거절했다"라며 "이후 토트넘은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 위협적인 돌파력이 강점이지만 부족한 결정력은 큰 단점이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그를 윙백으로 활용해 재능은 살리고 결정력 부담은 줄이겠다는 그림을 그렸다. 현재 에메르송 로얄이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콘테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양측의 입장은 팽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처음 울버햄턴은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를 원했지만,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를 제시했다”면서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에 트라오레를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울버햄턴은 트라오레를 붙잡고 싶어 한다. 구단 간의 합의만 끝난다면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급물살을 탈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콘테 감독은 트라오레 외에도 공격수와 미드필더 영입을 원한다”라며 추가 영입 가능성을 말했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에 확실하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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