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한항공 전세기 타고 오는 중..'콘테는 1등석에서 인증샷'

곽힘찬 2022. 7. 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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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대한한공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오는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대한한공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오는 중이다.

토트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리는 콘테가 비행 중에 무엇을 볼 것인지 알고 있다"라며 자신의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는 콘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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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대한한공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오는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등 기존의 선수들과 함께 새롭게 영입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토트넘은 대한한공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오는 중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위치는 현재 어디일까. 비행기 위치를 추적하는 사이트 '플라잇웨어'에 따르면 토트넘은 KAL9918기를 타고 오고 있으며 현재 흑해 상공을 날고 있다. 곧 조지아 상공을 통과할 예정이며 런던 히드로 공항을 출발한지 3시간 40분 정도 지났다. 한국 도착 시간은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본격적인 비행에 앞서 1등석에 탑승한 자신의 모습을 인증했다. 토트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리는 콘테가 비행 중에 무엇을 볼 것인지 알고 있다"라며 자신의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는 콘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2일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16일엔 먼저 방한한 세비야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일전을 벌인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플라잇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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