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민 90%, 정부 재난지원금 수령

[KBS 대구]
대구경북민 10명 가운데 9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에서는 오늘까지 전체 재난지원금 대상인 103만 4천 8백여 가구 가운데 94만 5천 6백여 가구가 6천 2백여 억원을 수령해 지급률 91%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122만 4천 4백여 가구 가운데 87.3%인 백 6만 6천 9백여 가구가 6천 6백여 억원을 수령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달 안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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