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일본 나라시 명예시민 됐다

2018.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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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일본 나라시 특별명예시민이 됐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2일 나라시에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환영 만찬에서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으로부터 특별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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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 명예시민 된 경주시장 (경주=연합뉴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왼쪽)이 2일 나카가와 겐 일본 나라시장으로부터 특별명예 시민증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5 [경주시 제공]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일본 나라시 특별명예시민이 됐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2일 나라시에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환영 만찬에서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으로부터 특별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그는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방문단과 함께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석하기 위해 나라를 방문했다.

경주와 나라는 8세기께 한일 양국 수도로 문물을 교류했고 역사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1970년 자매결연했다.

나라시는 시청 안에 경주와 교류하며 받은 기념품을 전시하는 경주방을 갖추고 있다.

주 시장은 "취임한 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특별명예 시민증을 준 데 대해 오랫동안 쌓아온 두 도시의 두꺼운 형제 우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두 나라를 대표하는 고도로서 역사, 문화, 관광,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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