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한테 무릎 꿇을 것들이"...경찰대생 음주 난동
서울영등포경찰서는 경찰대 3학년 21살 박 모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사건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PC방에 술에 취해 쓰러져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여성의 지갑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캐묻자 5년 뒤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욕설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출동한 현직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입건한 상태는 아니라며 조만간 박 씨를 다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경찰대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2020년 YTN 공식 다이어리&캘린더를 받고 싶다면?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YTN 부장원입니다.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오후 9시~10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기자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