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21명 늘어76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7343명, 해외 유입 287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으로 수도권이 4890명(66.6%)이다.
이 밖에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부산 287명, 경남 213명, 경북 207명, 충남 197명, 전남 191명, 대전 151명, 전북 136명, 충북 108명, 울산 84명, 강원 79명, 세종·제주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6540명이다. 치명률은 0.89%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431명으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6%다. 보유병상 2208개 중 439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9349명 추가돼 누적 4455만9381명(인구 대비 86.8%)이다.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만7952명 늘어 총 4378만3899명(인구 대비 85.4%)이다. 3차 접종자는 25만8013명 참여해 누적 2497만4591명(인구 대비 4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