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7630명, 이틀째 7000명대…역대 두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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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1.23.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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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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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5일(7848명) 이후 역대 두번째 규모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21명 늘어76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7343명, 해외 유입 287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으로 수도권이 4890명(66.6%)이다.

이 밖에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부산 287명, 경남 213명, 경북 207명, 충남 197명, 전남 191명, 대전 151명, 전북 136명, 충북 108명, 울산 84명, 강원 79명, 세종·제주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6540명이다. 치명률은 0.89%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431명으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6%다. 보유병상 2208개 중 439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9349명 추가돼 누적 4455만9381명(인구 대비 86.8%)이다.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만7952명 늘어 총 4378만3899명(인구 대비 85.4%)이다. 3차 접종자는 25만8013명 참여해 누적 2497만4591명(인구 대비 4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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