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친구를 폭행한 스폰서가 처벌받는 것을 막고자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신인 걸그룹 전 멤버에게 법원이 형 집행을 유예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16일 무고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인 걸그룹 전 멤버 A(24)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 피고인의 남자친구를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기소된 스폰서 B(35) 피고인에게는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B 피고인은 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해자를 4시간 동안 폭행해 공포와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A 피고인은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스폰서인 B(35)씨가 자신의 남자친구 C(25)씨를 폭행,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혀 처벌받게 되자 "남자친구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신고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스폰서님을 잃지않기 위해서 남친을 성폭행으로 고소하는 무고죄를 저지를 여자아이돌

뭐 전혀 듣보 여자아이돌이겠지.. 이름이 떠도 모를만한.. 알만하면 이슈가 됐을테니..

아무튼 성폭행 무고죄를 저지르는 짓을 해도 집유구나..

정신 못차리겠네...

그나저나 스폰서 쟤는 지가 뭐 잘났다고 4시간을 폭행을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