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높이는 뇌 자극법 6가지

입력
기사원문
권순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뇌를 훈련하는 방법을 밝힌 연구 결과는 많다. '헬스닷컴'이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억력 높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손으로 글씨를 써라

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쓰면 뇌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단순히 자판을 두들기는 것보다 더 많은 뇌 부위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2. 큰소리로 읽어라

책이나 신문을 큰 소리로 읽으면 조용히 속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뇌 부위에 자극이 주어진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자극은 뇌에 혈액이 잘 흐르게 하고 건강하고 활동적이게 만든다.

3. 왼손을 써라

평소에 주로 쓰지 않던 손을 사용하면 새로운 신경망이 생긴다. 오른손잡이라면 이제부터는 왼손으로 이를 닦고 허리띠를 채워 보라. 이처럼 새로운 활동은 이제껏 쓰지 않던 뇌 부위를 자극한다.

4. 중간 휴식시간을 가져라

몇 시간씩 내리 공부하는 것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하는 편이 더 능률적이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 확립된 사실이다. 중간 휴식은 정보를 기억하고 개념을 학습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5. 명상을 하라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면 뇌에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는 뇌신경의 시냅스 네트워크가 새롭게 생겨나기 때문이다.

명상은 주의력과 함께 자기 스스로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명상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6. 컴퓨터 게임을 하라

규칙적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하는 소녀들은 비판적 사고, 추론, 언어,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뇌의 영역에 긍정적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Dean Drobot/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퀴즈]나의 완벽주의 지수는?
▶[헬스스낵]폐경기 먹어야 할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건강의 시작은 병을 아는 것이다’, ‘병을 알면 반은 치료된 것 이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건강한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