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5개월 영아에 '벌레 링거' 주입..식약처 조사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이대목동병원 5개월 영아에 '벌레 링거' 주입..식약처 조사

  • 암살전지현
  • 조회 9677
  • 2017.09.19

보호자 김모(32) 씨가 17일 수액 주머니에서 발견한 날벌레 (사진=보호자 제공)
5개월 영아에게 투여되는 수액에서 벌레가 발견돼 병원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 이대목동병원 측은 17일 수액에 들어간 날벌레를 확인하고 해당 벌레가 들어간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료기기 점검과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약처의 조사와는 별개로 병원 측이 사전에 의료기기를 점검하거나 링거의 투여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조치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혹시 감염되진 않았을까"…잦은 채혈에 아이 건강 우려도

가족들은 생후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영아의 건강에 혹시 이상이라도 생기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어머니 김 씨는 "갓난아이라 면역력도 취약한데 혹시 벌레 일부가 몸에 들어가거나 병균이 옮아 감염된 건 아닐까 두렵다"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서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는 것 아니냐"며 불안한 심정을 전했다.

외할머니 송모(58) 씨는 "날벌레가 음식에만 앉아도 버리는데 벌레가 통째로 담긴 수액이 고스란히 손자 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다"며 "병원에선 죄송하단 말만 하고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액백에 첨부터 날벌레가 들어가 있었다면 제조된 날 수액은 다 오염됬을거아냐.

수액 연결중에 들어갔다면 벌레들어있는 저 부위를 재활용했던지 뭔가 있겠지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보잉747님의 댓글

  • 쓰레빠  보잉747 2017.09.19 13:39
  • SNS 보내기
  • 수액원가 절약한다고 중국산 수액 사용하는 병원이
    적지않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수액만큼은 국산으로 검증과 식약청 관리가 이루어
    지는 제품을 사용해야하고 환자보호자도 수액 유효기간
    확인과 환자이름도 필히 해야합니다
1

노답님의 댓글

  • 쓰레빠  노답 2017.09.19 14:37
  • SNS 보내기
  • 진짜 부모 복장 터질 노릇이네.
1

아파치님의 댓글

  • 쓰레빠  아파치 2017.09.19 15:14
  • SNS 보내기
  • 얼마나 더럽게 일을 대충하면...
0

o잘지내시죠o님의 댓글

  • 쓰레빠  o잘지내시죠o 2017.09.19 16:31
  • SNS 보내기
  • 저정도 크기면 수액에 있을 수 없는 일
    가느다란 바늘구멍을
    저렇게 큰벌래가  어떻게 통과 할 수 있나?
    저 상황은 링거 줄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짐....
0

파리목숨님의 댓글

  • 쓰레빠  파리목숨 2017.09.19 17:08
  • SNS 보내기
  • 이 병원 이 동네선 유명한데 ㅋㅋㅋㅋ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0

Tellmewhy님의 댓글

  • 쓰레빠  Tellmewhy 2017.09.19 18:26
  • SNS 보내기
  • 수시로 확인할텐데 그걸 못보다니  병원측은 병원비 전액부담하고  형식적인 사과 따위는 집어치우길
0

묘묘님의 댓글

  • 쓰레빠  묘묘 2017.09.19 19:00
  • SNS 보내기
  • 모든 수액을 의심해봐야할듯
0

또로롱이심님의 댓글

  • 쓰레빠  또로롱이심 2017.09.19 21:00
  • SNS 보내기
  • 아기는 저기 수액세트를 빼서 따로 주사를하는데
    그때 들어간것 아닌가 싶다
    수시로 챔버를 볼텐데 왜 못봤을까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4248 식물갤의 품격 10 02.08
14247 한국 기자의 올림픽에 대한 광… 12 02.08
14246 현장직 신입사원 출근 첫날 8 02.07
14245 우리나라 80년대 수학여행.J… 6 02.07
14244 중국이 한글만은 넘보지 못하는… 7 02.06
14243 들박하고 싶었던 남자 9 02.06
14242 실제 AV 촬영 현장 5 02.05
14241 가슴이 너무커서 고민인 지식인… 9 02.05
14240 베이징 올림픽에 한복이 왜 나… 12 02.05
14239 에스프레소를 주문받은 이탈리아… 5 02.04
14238 커피 마시려고 커피빈 왔는데 … 9 02.04
14237 편의점 알바생에게 우유 던지고… 12 02.03
14236 강아지 셀프 미용 대참사 5 02.03
14235 소련 여자의 일침.jpg 9 02.03
14234 축구에 엄청난 투자를 한 중국 7 02.03
14233 내 자취방에 단 하나의 요정을… 14 02.03
14232 대구 아파트에서 837M 배관… 7 02.03
14231 ㅇㅎ) 2022년 카드값 절약… 7 02.02
14230 당일날 갑자기 약속 취소하는 … 6 02.02
14229 구독자 527만명의 위엄 8 02.02
14228 조선일보, 악성댓글·이메일에 … 10 02.02
14227 30대 대리들의 대화 10 02.02
14226 명절 도박에 진심인 친척 7 02.01
14225 당근마켓 120% 사용법 6 02.01
14224 아스트랄했던 대한민국 패션 6 01.31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