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는 피습이 있던 어제 오후 4시 34분쯤 트위터를 통해 위와 같이 전했네요.
“로빈과 세준, 그릭스비와 나는 성원에 깊이 감동했다!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트윗을 남겼습니다.
로빈은 부인이며 세준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첫 아들, 그릭스비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라네요^^
한편 네티즌 반응은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대인배이십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영광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소수의 극단주의자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대사님께 테러를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쾌유를 빕니다. 남은 임기 동안 한국에서 좋은 일 많으셔서 나쁜 기억 털어내시길 기원합니다"
"세준 아빠 빨리 나으세요", "한미혈맹은 영원합니다.. 죄송하고 죄스럽습니다"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자기 아들 이름도 세준이라고 지은 사람을 도대체 왜 공격했는지 모르겠다"
같이 갑시다는 한미연합 구호에요.
We go together - 같이 갑시다
그래서 오바마도 이 말을 했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