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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살짝 소름이 돋는 이야기들

  • 작성자: 데쓰매미
  • 비추천 0
  • 추천 25
  • 조회 17269
  • 자유빠
  • 2015.05.01

1. 럭비

몸이 불편한 남자가 있었다. 두 손 두 발이 없는 선천성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학교에 갈 수 없다고 의사가 말했지만, 부모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싶었다.

남자는 학교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보통 초등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아이는 진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왔다.

뭘했냐고 물어보니 웃는 얼굴로 럭비를 했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즐거웠어?]

 

부모님은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다.



2. 조난자

전 세계를 배로 여행하고 있었다.

 

위험하기로 유명한 해역을 항해하다가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어두운 바닷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섬에 표류해서 어떻게든 살긴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뭔가 없을까 싶어서 찾으려고 걷기 시작하는데 멀리서 간판 같은 것을 발견했다.

가까이 가보니 문자가 적혀있다. [위험! 함정이 있습니다!] 간판 근처에는 녹슨 덫이 있었다.

함정을 피해 조심스레 걸어갔다.

 

도중에 갑자기 뱀이 나타나서 뒷걸음질했지만, 자세히 보니 바람에 날린 낙엽이었다.

앞으로 더 가다가 오두막을 발견했다. 오두막 옆에는 무수히 많은 나무토막이 꽂혀있었다.

그중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다. 남자는 이쪽을 보고 놀란 듯이 멍하니 있었다.

하지만 그 눈동자는 빛나고 있었다. 나는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당신도 조난자입니까?]

 

남자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남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지만, 곧 후회했다.

이 섬에는 아무도 없고 동물이나 벌레조차 없다. 아예 자라지 않는다고 했다.

식료품은 당연히 바닥이 났다. 이번에는 남자가 말했다.

 

[여기에 올 때까지 아무것도 없었나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습니다.]

 

내가 그렇게 대답하자 남자는 유감스럽다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의 손에는 진흙이 붙어 있었다. 아까 봤던 함정은 그가 만든 것인가.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남자는 나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나를 향한 시선은 뜨거웠고 눈동자는 빛나고 있었다.

나는 또 질문했다.

 

[얼마나 여기에 있었던 거죠?]

 

 

3. 결백증

언니는 심각한 결벽증이다. 방은 항상 깨끗해야 한다.

나는 어떤가 하면 솔직히 방이 더러워도 쓰레기로 엉망진창이라도 별로 신경 안 쓰는 성격이다.

그래서 같은 방을 쓰는 우리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었다.

 

어느 날 화가 난 언니는 마침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 적당히 해! 매일 방을 더럽게 하네! 나도 매번 정리하면 귀찮아! 나도 너처럼 더러운 인간은 질색이야!]

 

그렇게 말하고 나가버렸다. 무서웠기 때문에 [뭐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반성하고 이제는 조금이라도 정리 정돈할 수 있는 여자가 되기로 했다.

그래서 지금 어지러워진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30분 후.. 방구석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끝냈다.

그때 언니가 돌아왔다. 아무래도 쓰레기 봉지를 사러 갔던 것 같다.

 

[언니! 내가 이렇게 열심히 청소했어! 봐봐! 나도 하면 된다니까!]

 

하지만 언니는 [글쎄..]라고 말하며 쓰레기 봉투를 꺼내기 시작했다.

 



4. 밀폐된 방

완전히 밀폐된 방안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면 300만 엔을 주는 게임에 참가했다.

 

사전에 소지품을 준비할 수 있어서 많은 양의 물과 간단한 음식, 건전지, 휴대용 게임기에 만화책을 챙기고 도전했다.

 

게임 주최자가 [정말로 그것만으로 괜찮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네,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문이 닫혔다. 한 줄기 빛도 들어 오지 않는다. 소리도 없다.

 

하지만 휴대용 게임기도 있고, 불빛이 조금 어두워서 읽기 어렵지만, 만화책도 있다. 식료품도 많이 있다.

 

화장실은 조금 지저분하지만, 그 근처에서 처리하면 된다. 한 달만 견디면 300만 엔이다.

 

 

나는 졸렸기 때문에 일단 자기로 했다.




5. 강도

어느 부부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합니다.

아내가 집에 있을 때 강도가 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내가 우연히 손에 들고 있던 칼로 강도를 쫓아낸 것 같습니다.

아내를 데리러 경찰서에 가서 사정을 듣고 보니

 

[인터폰이 울리길래 당신인줄 알고 현관문을 열러 갔는데.. 문을 여니 강도가...]

 

남편은 아내를 끌어안고 분명히 무서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부부 둘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6. 건강한 아이 - 난이도 上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함)

완전히 허리가 굽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린 아이가 아무런 말도 없이 으르렁거리며 몸을 부딪쳤다.

 

[... 죄송합니다. 이 아이 그래도 상냥합니다. 그래서 아무한테나 몸통박치기를 합니다.]

 

[아니, 괜찮소. 건강한 것이 제일인게요. 허허허..]

 

남자는 가볍게 아이를 야단치고 다시 사과한 후에 떠났다.

그리고 그 날 저녁, 경찰이 노인의 집을 찾아왔고

그 날 이후 노인은 미치고 말았다.

 

 

 

 

다 이해하셨나요? 1~5번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마지막은 정말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되는데... 제 생각이 맞나 모르겠네요.





마지막 이야기는 저 아이를 키우는 남자는 아이를 동물로 키우는게 아닐까요? 음... 근데 왜 그날 경찰이 찾아왔죠? ㅋㅋㅋㅋ 혹시 아시는 분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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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배유리배님의 댓글

  • 쓰레빠  내배유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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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번도 모르겠지만 5번도 모르겠네요.
0

데쓰매미님의 댓글

  • 쓰레빠  데쓰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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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번은 우연히 손에 칼이 들린게 아니죠.

    원래는 남편인줄 알고 칼을 들고 간거죠. 근데 그게 남편이 아니라 도둑이었던 거죠. 남편이었다면...
0

내배유리배님의 댓글

  • 쓰레빠  내배유리배
  • SNS 보내기
  • 아~ 그런 뜻이었군요.
0

민간인님의 댓글

  • 쓰레빠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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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6번은 모르겠네요.
0

슈퍼멘스님의 댓글

  • 쓰레빠  슈퍼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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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5번 몰랐는데 설명 감사~ ㅋ
0

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 SNS 보내기
  • 워 ㄷㄷㄷㄷㄷ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저도 6번 정말 모르겠어서 답답한맘에 ㅋㅋㅋㅋㅋ 검색때려버림....
    6번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의견으로 아래와 같은 해설이 있네요

    "6번은 어린아이가 유괴되어 입이 막힌 상태에서 끌려가다가 자기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으르릉 소리(할아버지 부른것)로라도 알기를 바라며 부딛힌것
    유괴된 아이는 질식사했으며 그아이가 손자임
    허리가 굽어서 손자를 확임못함
    할아버지는 손자를 몰라봐서 죽었다고 생각해서 미치신거...."

    경찰이 찾아온 이유도 설명이 된다고....
0

데쓰매미님의 댓글

  • 쓰레빠  데쓰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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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싸하네요. 근데 입이 막혔다면 말을 못한다가 아니라 마스크를 썼다고고 해야되지 않나요? 근데 가장 그럴듯합니다.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그쳐~ 입을 막았다는 부분의 설명이 부족한게 이 이야기를 푸는 데 있어선 일종의 함정인거같아요.
    추리소설에서 화자가 범인일 경우 힌트를 줄이기 위해 표현을 줄이는 경우랑 비슷한듯?!
0

바람이려나님의 댓글

  • 쓰레빠  바람이려나
  • SNS 보내기
  • 진짜 잘 몰라서(조금 넷맹이라)그러는데 이런거 검색은 어떻게 하는건지요??네이버에 글을 다 써 넣는건가요?  아님 이런거 검색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요??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쓰려니 많이 어려워서요...가끔 헷갈리기도 하고...검색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듯해서요??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추가추가>>>  그리고 비슷한 문제? 글?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하나 더 찾았어용
    요것도 같이 한번 생각해보심이!

    샤워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거실 쪽에서 비명이 들렸다.

    욕실에서 알몸차림으로 거실로 가봤다.

    거기에는 복면을 쓴 남자와 몸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여동생의 시체가 바닥에 누워 있었다.

    복면을 쓴 남자는 나를 보자마자 곧바로 창문으로 도망쳤다.

    나는 얼굴을 시퍼렇게 붉히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0

데쓰매미님의 댓글

  • 쓰레빠  데쓰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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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이도가 으르렁 아이와 같네요. ㅋㅋㅋ

    혹시 샤워남의 남동생? 아니면 형? 정도로 예상이 되는데 너무 쉬운거겠죠? 구글링 안하고 꾹 참고 있습니다. ㅋㅋ
0

슈퍼멘스님의 댓글

  • 쓰레빠  슈퍼멘스
  • SNS 보내기
  • 킷촌님 답은 어디에? ㅋㅋㅋ
0

육덕살쾡이님의 댓글

  • 쓰레빠  육덕살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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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증거들이 나를 가리키고 있어서??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일 마치고 허겁지겁 답변 ㅋㅋ
    요 이야기의 힌트는 '비명을 누가 질렀느냐'와 '사워의 이유'입니다.
    비명이 들린 곳에 살아있는 사람은 복면강도밖에 없었고
    화자는 분명 아비규환이었을 집에서 샤워나 하다가 비명소릴 들었으니
    화자가 가족을 살해한 뒤 피를 씻고 있는데 마침 복면강도가 들어와서
    우연히 시체를 보고 고함을 지른 뒤, 나타난 화자(강도 지가 봐도 얘가 100퍼 살인범)를 보고 도망갔다는 순이 맞을듯요;;;;
    그리고 마지막문장의 '시퍼렇게 붉히면서' 가 일본어를 직역체라 이해불가인데
    우리나라말로 알맞은 표현은 '새파랗게 질리다'가 맞는듯염....
    범행의 목격자가 생겼으니 얼어붙었겠죠...  끄읕!

    이거 출처가 2ch인듯하네요. 안들어가는데 이런거 더 찾고싶어서 들어가게될듯 ㅋㅋㅋ 젤 첨 올려주신 데쓰매미님 감사해요! 넘재밌어요 키힛
0

꼬깔콘님의 댓글

  • 쓰레빠  꼬깔콘
  • SNS 보내기
  • 아..... 강도도 도망친거다? 아~
0

에그머니님의 댓글

  • 쓰레빠  에그머니
  • SNS 보내기
  • 아...저는 4번도 잘....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4번은 전제가 '완전밀폐된 공간'이니, 아마도 한달이면 산소부족이 분명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300만엔 얻으려다 그냥 갇혀죽.......ㄷㄷㄷㄷ
0

에그머니님의 댓글

  • 쓰레빠  에그머니
  • SNS 보내기
  • 아 ... 저두 해설 찾아보니 좀 섬뜻하네요. 산소가 부족해 지면 졸음이 온다네요.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아 졸음이 온다는게 그런 전제를 깐 문장이었군요;; 호오오!
0

미르아이님의 댓글

  • 쓰레빠  미르아이
  • SNS 보내기
  • 의외로 5번이 제일 섬뜩하네요. 남편을 죽이려는 아내
0

꼬져줄께님의 댓글

  • 쓰레빠  꼬져줄께
  • SNS 보내기
  • 6번은 킷촌님 설명이 있지만 뭔가 다른게 있을꺼 같고, 킷촌님이 내주신 문제???? 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구글링 안하고 있는 2인 ㅋㅋ
0

시노젖키아이님의 댓글

  • 쓰레빠  시노젖키아이
  • SNS 보내기
  • 구글링 안하고 있는 3인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쪼끔위에 댓 달았어요! ㅋㅋㅋ
0

킬미님의 댓글

  • 쓰레빠  킬미
  • SNS 보내기
  • 난 모두 이해가 안가;;;;;;;; 나만 그런가;;;;; 댓글을 봐서야 알어
1

퀘찬차님의 댓글

  • 쓰레빠  퀘찬차
  • SNS 보내기
  • 간만에 자유빠에서 갑오브쓰레빠가 나오것군
0

정기고님의 댓글

  • 쓰레빠  정기고
  • SNS 보내기
  • 이런 거 재밌어~ㅋㅋ
0

나르나르영님의 댓글

  • 쓰레빠  나르나르영
  • SNS 보내기
  • 댓글봐도 5,6번은 이해가 안가ㅠㅠ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미린넘님의 댓글

  • 쓰레빠  미린넘
  • SNS 보내기
  • 1. 애가 럭비공

    2. 조난자 잡아 먹으려고 함

    3. 동생을 쓰레기라고 생각 함

    4. 산소 부족으로 인해 잠이 오기 시작함 결국 사망

    5. 남편인줄 알고 칼 들고 나감

    6. 아이가 말을 못 함 그래서 몸으로 노인에게 납치 사실을 알리려 하였으나 납치범이 눈치 챔
1

뺘샤아님의 댓글

  • 쓰레빠  뺘샤아
  • SNS 보내기
  • 좀. . . 배려하자 님아 고맙다ㅎ
0

paradoxx님의 댓글

  • 쓰레빠  paradoxx
  • SNS 보내기
  • 좀 끼워맞춘 느낌이 강하지 않나요?ㅋ
0

여기는쑤레뽜란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기는쑤레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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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개는 사이코패스 테스트 느낌이 나..
0

킷츤님의 댓글

  • 쓰레빠  킷츤
  • SNS 보내기
  • 댓 갯수 늘어서 신나서 보러왔다가 정곡찔림 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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