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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이 없어져 가는 이놈의 사회

  • 짱보고
  • 조회 50224
  • 2016.06.04

전남 신안 섬마을에 부임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형과 그 조카 그리고 나머지 이웃에게 윤간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정말 처참한 기분을 느껴서 글 남깁니다. 

 

지역을 떠나서 사회적 이슈가 됐던 30명 이상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했 밀양 사건부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강간사건들을 보면서 남자로써 한국에 살고있는 시민으로써 참담하고 부끄럽네요.

 

그에 따른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자식을 가르치기 위해 부임한 선생을 강간할 생각을 했다니.... 그리고도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짓을 했겠죠? 고작 그정도밖에 안되는 건가요 지식수준이 의식수준이?

 

요즘 이슈가 되는 옥시는 검찰의 기소능력으로 처음 사건발생한 피해자도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은 정말 잘한 것이지만 과연 옥시나 기타 다른 회사들의 법적인 처벌 정도는 얼마가 될까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가 아니라 인간으로써 사람으로써 인명을 살상한 기업은 = 그것도 고의로 시험결과를 은폐하고 사건을 축소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행했던 기업은 피해자들에게 끊임없이 사과하고 보상해야할 것이고 기업은 영원히 사라져야 할 것인데 아무래도 영업정지 몇개월에 상해치사상으로 대표 및 책임자 몇명 몇년 구속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그리고 저런 사건들이 재발하고 더큰 것이 올것같은 참담한 심경이네요

 

과연 이 사회 이나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시민 국민을 보호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다 늦은 새벽에 답답한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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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ostaldo님의 댓글

  • 쓰레빠  kostaldo 2016.06.0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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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기사 인가요? 뭔 사건이에요?
0

우시와카마루님의 댓글

  • 쓰레빠  우시와카마루 2016.06.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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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중반의 선생님이 신안군 모 학교로 초임발령이났구요
    평소에도 학부모들이 술한잔하자고 꼬득이고 했나보더군요
    평소에 그걸 30대 남자 선생님이 커버쳐주고 그랬다는데
    그 30대 선생님도 실종중이랍니다.(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 선생님 실종 후 1주일 뒤인가? 윤간당하게 되었고
    염전노예가 생각나서 섬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
    체모, 정액을 체취해서 3명의 윤간사실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해요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소환요청했는데 바쁘다고 못간다고 했다네요)
    피해자 여선생님이 다른 지자체의 경찰에 다시 신고했고
    그 개새끼 3마리는 아니라고 발뺌중이라고 합니다.
2

dane님의 댓글

  • 쓰레빠  dane 2016.06.0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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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0

구해줘님의 댓글

  • 쓰레빠  구해줘 2016.06.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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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0

몽인님의 댓글

  • 쓰레빠  몽인 2016.06.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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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것들이 진정 인간이려나...
0

상생정보통님의 댓글

  • 쓰레빠  상생정보통 2016.06.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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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자친구가 저런 사고를 당했으면 난 저새끼들 다 죽이고 자수하겠다.
0

깽호님의 댓글

  • 쓰레빠  깽호 2016.06.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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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새끼들 가르키는 선생한테.......
0

저격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저격수다 2016.06.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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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같은 새ㄲㅣ들
0

qkaql님의 댓글

  • 쓰레빠  qkaql 2016.06.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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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안 나옵니다. 한 두번 했던게 아닌 듯 해요. 분명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가 있을 것 같아요.
0

나루꾸꾸님의 댓글

  • 쓰레빠  나루꾸꾸 2016.06.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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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지역 관할 경찰서에 조사하면 안된다..다 한통속이다.
0

가을하늘님의 댓글

  • 쓰레빠  가을하늘 2016.06.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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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왜 이렇게 시대를 발전하는데 한국의 법은 멈춰있는 걸까요?
0

the는mot참아님의 댓글

  • 쓰레빠  the는mot참아 2016.06.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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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관행적인 노예 부리기..집단 윤간에..남교사 실종에.마약 재배까지..
0

셀군님의 댓글

  • 쓰레빠  셀군 2016.06.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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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 인터뷰한 거 봐라 말이안나온다
    아오!!!!!!!!!!!!!!!!!!!!!
1

판피린님의 댓글

  • 쓰레빠  판피린 2016.06.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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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의 스승을 돌임빵이라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0

정규직님의 댓글

  • 쓰레빠  정규직 2016.06.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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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새끼들 우발적이라는 개소리 하던데 한사람의 인생을 우발적으로 망쳐도 된다는 말인가??
    법인 제대로 제발 심판하길 바란다
    네티즌들이 분노해야 양형도 약하게 못때린다
0

생활법률상식님의 댓글

  • 쓰레빠  생활법률상식 2016.06.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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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선생님을 돌림빠앙놓으시는 학부형들

    상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해를 못하겠다

    어떤 사건보다도 이해를 못하겠다
0

익명님의 댓글

  • 쓰레빠  익명 2016.06.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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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갈수록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
0

도적정치타파님의 댓글

  • 쓰레빠  도적정치타파 2016.06.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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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자~~ 여성가족부, 여시, 메갈, 워마드, 여성신문 빨리빨리 시위합시다. 약자인 여성이 3명한테 집단강간당했어요!! 죽창에 포스트잇붙이고 찾아가도 모자랍니다. 뭐합니까??
1

뛰뛰빠뽀님의 댓글

  • 슬리퍼  뛰뛰빠뽀 2016.06.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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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ㅉ 똑같으신 분이십니다
0

스포츠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스포츠기자 2016.06.0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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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노예, 남교사 실종, 여교사 성폭행, 마약밭
0

헤모렉스연고님의 댓글

  • 쓰레빠  헤모렉스연고 2016.06.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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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이 놈의 사회는 왜 이렇게 되가는 걸까요?? 왜요...
0

정경사님의 댓글

  • 쓰레빠  정경사 2016.06.0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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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치는 제자 3명의 학부형한테 윤간당한 여교사도 그지역을 벗어나 남친에게도 소상히 설명하고 목포경찰서 신고하고 DNA검사까지 받고 신속히 대처했기에 사건이 밝혀졌죠.
    이제 여교사와 남친이 서로 그 일을 어떻게 대처해가냐가 남았는데...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우선 피해자를 위해서라고 양형은 무조건 강하게 나와야합니다.
2

순하리님의 댓글

  • 쓰레빠  순하리 2016.06.05 10:30
  • SNS 보내기
  • 사람이기를 포기한 인면수심의 악마들이 많네요
0

레날도님의 댓글

  • 쓰레빠  레날도 2016.06.05 15:16
  • SNS 보내기
  • 미쳤군 미쳤어!!
0

비지비지님의 댓글

  • 쓰레빠  비지비지 2016.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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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를 필수과목으로.....  우리 애들 이제 초딩인데....  30-40년뒤에가 더 걱정입니다.
0

델타분면님의 댓글

  • 쓰레빠  델타분면 2016.06.08 17:48
  • SNS 보내기
  • 여기가 동물의 왕국이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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