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4천억 사랑의 바벨탑 무너질 위기!! [기사]

  • 작성자: 거래중지
  • 비추천 0
  • 추천 23
  • 조회 13869
  • 이슈빠
  • 2018.01.13
 
 
원문 기사링크
 
 
 
사랑의교회1.jpg

 
 

예배당 크기 늘리려 공공도로까지 점유하며 무리한 공사
법원 잇따라 '위법' 판결..대법 확정 땐 예배당 철거해야
부지 매입 1175억·공사비 2900억..도로 복구비 391억
 
 
 
■오정현 목사 “사회법 위에 영적 제사법 있다”
 
소송이 진행 중일 당시 이 교회의 오정현 담임목사는 공공도로 점용의 위법성 논란에 대해
”세상 사회법 위에 도덕법 있고 도덕법 위에 영적 제사법이 있다”
고 당당히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건물의 예배당이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랑의교회는 2010년 서초구청의 허가를 받고 ‘공용 도로’의 지하 공간에 예배당 등을 만들었는데요.
‘서초구청이 내준 도로점용 허가는 불법이다’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랑의교회2.jpg
 
빨간 점선 부분이 공공도로
 
 
서초구청은 교회 신축 공간 일부(325㎡)를 어린이집으로 기부체납하는 조건 으로 도로 1077㎡의 지하공간을 내어주기로 도로점용허가 및 건축허가를 내어줬습니다.
 
 
어제(11일) 나온 항소심의 판단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문용선)는 도로 점용이 위법하다고 판단한 뒤
 “종교시설 건물 내에 설치된 어린이집은 통상 해당 종교를 가지고 있는 교인들에게 친숙하게 느낄 수 있어 다른 종교가 있거나 종교가 없는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기는 정서상 쉽지 않다”며
일반인들이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하였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사랑의교회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도로를 원상복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3.jpg
도로를 복구하면 빨간선까지 예배당을 철거해야 한다.
 
 
 
 
 
 
■복구비 391억원은 누가 내야 하나
 
 
5. 점용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점용을 폐지 또는 허가가 취소되었을 때는 허가받은 자(사랑의교회)의 부담으로 도로를 원상복귀하여야 하며, 원상회복 전까지는 변상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11. 허가받은 자는 도로의 점용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진다.
 
 
사랑의교회는 허가를 받으며 모든 책임을 스스로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법 가즈아~~~
 

추천 2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Therazone님의 댓글

  • 쓰레빠  Therazone
  • SNS 보내기
  • 저런거 보고 예수님이 흐뭇하게 웃으시겠냐??
0

솔롱님의 댓글

  • 쓰레빠  솔롱
  • SNS 보내기
  • 저 교회를 가보세요. 기거의 그림을 생각나게 하는  기괴한 이미지.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건축 라인,  흉측한 건물 색조 등  아무래도 뭔가 다른 뜻이 있는 건축 디자이너의 작품처럼 보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건물은 절대 아님.
0

구름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구름나그네
  • SNS 보내기
  • 가즈아~
0

소울앰님의 댓글

  • 쓰레빠  소울앰
  • SNS 보내기
  • 건물지을돈으로 세상을 이롭게 해야하는것이 종교의 할일아닌가
0

오믈렛님의 댓글

  • 쓰레빠  오믈렛
  • SNS 보내기
  • 목사들이 절대로 안가르쳐주는 성경 구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0

개판민국님의 댓글

  • 쓰레빠  개판민국
  • SNS 보내기
  • 진짜 저게 무슨 교회냐~
    오만과 탐욕의 바벨탑이지~
1

로베르토님의 댓글

  • 쓰레빠  로베르토
  • SNS 보내기
  • (주)예수
0

에러king님의 댓글

  • 쓰레빠  에러king
  • SNS 보내기
  • 사회법 위에 영적 제사법?
    나도 크리스찬인데 이해불가
0

oodaddy님의 댓글

  • 쓰레빠  oodaddy
  • SNS 보내기
  • 사회법위에 영적 제사법?? = 무법천지
0

카시님의 댓글

  • 쓰레빠  카시
  • SNS 보내기
  • 결국 교회의 우리만 잘 되면 된다는 사고의 이기적인 행동을 정당화 할려는 수단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참 .. 종교.. 많이 변질 되었네요.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023 유머빠 운전자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기능 6 유수 01.14 13743 16 0
7022 이슈빠 조금 전 "그알"과 현재 네이버 상황 8 자유시간 01.14 14467 26 0
7021 유머빠 머리 자르고 올때 부모님 반응 공감 6 시노젖키아이 01.14 10870 19 0
7020 이슈빠 이승훈PD 페북 - 국민이 대통령 좋아하… 10 WhyWhyWhy 01.14 8525 36 0
7019 이슈빠 어느 외과의사의 일침 네트워크 01.13 16073 29 0
7018 이슈빠 [약혐] 쓰레기 음주운전 가해자.jpg 11 코토부키츠 01.13 16926 29 0
7017 이슈빠 반 평생 이상 피땀흘려 연습한 결과 11 윈디피아 01.13 17593 30 0
7016 이슈빠 트럼프, "아프리카 거지 소굴 이주민들 … 11 닥치고내말들어 01.13 8627 17 1
7015 이슈빠 4천억 사랑의 바벨탑 무너질 위기!! [… 10 거래중지 01.13 13873 23 0
7014 유머빠 동생의 PPT 6 폭스바겐세일 01.13 13339 14 0
7013 이슈빠 비트코인에 대한 네델란드 언론 9 디스한갑 01.13 12759 23 0
7012 유머빠 열성적인 에어로빅 견습생 3 소피아 01.13 11881 23 0
7011 유머빠 유머아님. 조승우가 가장 화나게 한 기레… 7 비지디기 01.13 10863 22 0
7010 유머빠 축구선수 닮은꼴 연예인 12명 7 차카게살아 01.13 8367 14 1
7009 이슈빠 극우언론의 박지성모친 패드립 기사 15 피아니스터 01.12 18093 28 0
7008 이슈빠 오늘자 조선시대급 갑질...jpg 13 그라리우 01.12 18081 29 0
7007 유머빠 동장군 조세호 7 롤링스톤즈 01.12 11458 20 0
7006 유머빠 체크카드 분실 후 날아온 문자 5 웅그래 01.12 15314 17 0
7005 유머빠 홈쇼핑 참사 7 캡틴 01.12 17214 22 0
7004 유머빠 흔한 강의실 풍경 5 똥칠갑 01.12 14083 11 0
7003 유머빠 여름에 휴가를 가는 이유 5 탐라봉 01.12 12570 27 0
7002 유머빠 커플티 5 성형중독자 01.12 10828 19 0
7001 유머빠 요즘 일진녀에게 복수하는 법 7 싸익버닉 01.12 16805 19 0
7000 이슈빠 홍준표 "문재인 정부 여론조작 심해…내 … 11 몽구뉴스 01.12 7511 37 0
6999 이슈빠 “해피이니데이”…문 대통령 女지지자들, … 14 장훈 01.12 6265 3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