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미러] 펩 '이번 연승 신기록, 깨기 쉽지 않을 걸?'

  • 작성자: DNANT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721
  • 번역기사
  • 2017.12.14

Premier-League-Swansea-City-vs-Manchester-City.jpg [미러] 펩 '이번 연승 신기록, 깨기 쉽지 않을 걸?'

선 3줄 요약

1. 역사 상 강한 팀 많았는데, 우리가 그 중 한 팀이 된 거 같음

2. 기록은 언젠간 깨지는 것. 하지만 깨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 그리고 이 기록은 깨기 쉽지 않을 것

3. 클레멘트 : 지금 맨시티는 내가 상대해본 최고의 팀 중 하나


프리미어 리그 15연승을 달리며 단일 시즌 리그 연승 신기록을 경신한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역사 상, 1980년대 리버풀,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끌던 맨유, 혹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첼시와 같이 환상적인 팀이 있었다. 놀라운 팀들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 처음으로 15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이다. 이 연승의 의미는 우리가 선두로 강하다는 것일테다. 만약 우리가 리그를 우승한다면, 이 또한 하나의 기록이 될 뿐일 것이고,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물론 깨기 쉽진 않을 것이다."

"이번 기록이 의미하는 건 커다란 믿음, 그리고 승리에 대한 열의가 다시 한 번 나왔다는 것이고, 계속 계속 나왔다는 얘기이다."

"우린 우리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지금 느낌이 멈추지 않게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팬 여러분이 우리를 보러 오실 때면 이 선수들이 또 다시 승리하길 원한다는 걸 아실테고, 계속, 계속 그럴 거란 걸 아신다는 얘기일 것이다. 우린 가능한 한 많이 지금같은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할 것이다."

한편, 맨시티에 4-0으로 패한 스완지 시티의 감독 폴 클레멘트는 맨시티의 노래 소리가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농담을 건넸다.


"줄였어야 했는데, 안 줄이더라 ㅋ."

이번 패배에 대해


"내 입장에서 보기 좋은 일은 아니다. 맨시티는 정말, 정말 대단한 팀이고, 내가 지금까지 겪어본 최고의 팀 중 하나이다."

"대단한 축구 스타일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선수들이 온 경기장을 누비며, 전술적으로 영리하면서도 기본적인 것과 궂은 일도 아주 잘 해낸다. 기세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들고, 세컨 볼 위치도 잘 잡는다."

"맨시티를 압박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내려앉으면 맨시티는 자신들이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맨시티는 상대팀을 뭘해야 할지 어려운 상태에 몰아넣는다. 맨시티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을 때부터 상대해온 최고의 팀들과 같은 위치에 올라와 있다. 오늘 밤은 힘들고, 또 힘든 밤이었다."


※ 15연승 기념 맨시티에서 출시한 티셔츠

Man-City.jpg [미러] 펩 '이번 연승 신기록, 깨기 쉽지 않을 걸?'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pep-guardiola-jose-mourinho-message-11692308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2388 [스카이 스포츠] 쿠티뉴는 £145m로 바르셀로나의 이적에 가까워… 01.07 370 0 0
52387 [에코-제임스 피어스] 리버풀의 메인 타겟은 르마 / 마레즈 X 01.07 554 0 0
52386 [미러] 리버풀의 한 팬은 쿠티뉴 유니폼 불태우는 영상을 찍어 올… 01.07 1418 0 0
52385 [globo] 프레드: 펩성님 따라서 맨체스터시티 가고싶다. 01.07 901 0 0
52384 [골닷컴] 바르사는 €160m 가량의 쿠티뉴 이적에 동의 01.07 477 0 0
52383 맨시티 ㅋㅋㅋ 작살이네... 01.07 568 0 0
52382 아자르, 첼시 재계약 제안 거절..'레알행 급부상' (프랑스언론) 01.07 380 1 0
52381 축구봅시다 ㅎ 01.07 544 1 0
52380 과도한 세레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한 디에고 코스타 01.07 401 0 0
52379 돌아오지 않는 풀백의 오명에서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avi 01.07 767 0 0
52378 [에코] 쿠티뉴 이적료 = £105M + 37M 옵션 01.07 341 0 0
52377 [인터풋볼] ‘로테이션’ 레스터 시티, 플릿우드 원정서 0-0 무… 01.07 438 0 0
52376 [미러] 레스터전 클린시트로 일년치 피자를 보상받은 플리트우드의 … 01.07 960 0 0
52375 [BBC] 쿠티뉴는 바르샤로 142M 파운드로 이적 01.07 592 1 0
52374 [리버풀 에코 - 제임스 피어스] 리버풀은 쿠티뉴를 바르셀로나에 … 01.07 318 0 0
52373 [텔레그래프-제이슨 버트 독점] 리버풀은 쿠티뉴를 €160m에 판… 01.07 375 1 0
52372 [미러]첼시의 조용한 암살자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01.07 3326 1 0
52371 [밀란뉴스] '보누치 결승골' AC밀란, 홈에서 크로토네 제압 … 01.07 1400 1 0
52370 [문도데포르티보-로저 토렐로] 다음주 월요일 쿠티뉴 소개 준비 01.07 1055 0 0
52369 [SkySports] 장 미카엘 세리에게 관심이 있는 에버튼 01.07 1520 1 0
52368 [ESPN] 인테르, 헤라르 데올로페우에 관심 01.07 386 0 0
52367 [The Sun] 리버풀은 로마의 알리송을 노리고 있다. 01.07 2265 0 0
52366 [미러] 미슬린타트는 아스널의 낡은 스카우팅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01.07 1640 1 0
52365 [블리처 리포트] 2017-18 EPL 베스트 100명 뽑아봄 01.07 319 0 0
52364 [SkySports] 필리페 쿠티뉴, 허벅지 부상으로 리버풀의 두… 01.07 631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