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스포탈코리아] '징계 해제' 정몽준, "낡은 FIFA에 고통 받았다"

  • 작성자: 슈퍼마켓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657
  • 번역기사
  • 2018.06.21
20180621152858819jkye.jpg [스포탈코리아] '징계 해제' 정몽준, "낡은 FIFA에 고통 받았다"

FIFA 윤리위원회는 2015년 10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와 관련해 영국과 투표 담합을 했고, 한국 월드컵 유치를 위해 집행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정몽준 전 부회장에게 1심에서 자격정지 6년의 징계를 내렸다.

1심 판결 이후, 정 전 부회장은 즉시 항소를 이어갔고 FIFA 소청위원회으로부터 활동 정지 기간을 5년으로 감면 받았다. 정몽준 전 부회장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해 4월 CAS에 정식 제소했다. CAS는 정 전 부회장의 정지 기간을 1년 3개월로 판결했다.

정몽준 전 부회장의 징계는 지난해 1월 종료됐다. 징계 해제 이후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직을 회복한 그는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복귀했다. 한국-스웨덴전에 참관해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20여분간 환담을 나눴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21일 협회는 "나의 FIFA 투쟁 기록"이라는 정몽준 전 부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정 전 부회장은 협회를 통해 "지난 4년 간 FIFA를 상대로 지리한 법정투쟁을 벌였고, 금년 2월에 CAS 판결을 받았다. 이것이 그 동안 축구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다. 결코 특정인물을 비방할 목적이 아니며 사실만을 전달하기 위해서 긴 글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정몽준 전 부회장은 4년 동안 FIFA와 법정 공방 과정을 상세히 서술했다. 끝으로 "낡은 FIFA 때문에 고통 받았다. 그러나 FIFA에 대한 존경과 애정은 변하지 않는다. 고통의 기억을 뒤로 접어두려 한다. CAS가 진술을 밝혀낸 것에 함께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621152900091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2328 월드컵 스웨덴전 제대로 설명하는 감스트 06.21 668 0 0
122327 (SPORTBILD) 도르트문트 - 모라타,막스크루제,황희찬,바추… 06.21 421 1 0
122326 [osen] 日여성 매춘부 비하 콜롬비아, 일본 대사관에 공식 사… 06.21 597 1 0
122325 [MARCA] 레알의 희망 비니시우스 44문 44답 06.21 1006 0 0
122324 [문도] 피케 "사람들은 메시가 아니였다면 이 대회에 나오지도 못… 06.21 590 0 0
122323 [스포탈코리아] '징계 해제' 정몽준, "낡은 FIFA에 고통 받… 06.21 661 1 0
122322 [BBC] 덴마크 선수단의 훈훈한 일화 06.21 612 1 0
122321 날두가 왜 날두인가~ 06.21 725 0 0
122320 [스포티비뉴스] 이에로, "우리 조 왜이렇게 힘드냐ㅠㅠ" 06.21 600 1 0
122319 4월 21일자 kbo 등말소.jpg 06.21 446 0 0
122318 [stn스포츠] 래쉬포드의 호날두 앓이, "그보다 더 좋은 동기 … 06.21 499 0 0
122317 호날두에 “유니폼 좀 줄래?” 요청한 미국인 심판…모로코가 부글부… 06.21 894 0 0
122316 [OSEN] 이란 케이로스 감독 "호날두 vs 메시 비교는 존 레… 06.21 547 1 0
122315 [공홈] PSV, 헤레벤의 덴젤 둠프리스 영입 06.21 2254 1 0
122314 [공홈]애크링턴 스탠리 18/19 시즌 리그 일정 공개 06.21 539 1 0
122313 [공홈] 아무도 관심없는 아스톤 빌라 18/19 리그 일정 공개 06.21 769 0 0
122312 [메트로] 찰라르 쇠왼쥐, "난 아스날 가고싶지만, 이적은 클럽의… 06.21 465 1 0
122311 [인터풋볼] 로이 킨, 케이로스와 악연 공개 "케이로스 그 씹새끼… 06.21 609 1 0
122310 [풋볼이탈리아] 인터밀란은 수소를 원한다 / 트레이드 형식의 딜이… 06.21 347 1 0
122309 [Metro] 소윤쿠: 아스날? 가면 좋지 ㅋㅋ 06.21 618 0 0
122308 [전자신문] 메시 어머니,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한다" 06.21 495 1 0
122307 콜롬비아인, 패배 후 일본 여성에게 '나는 매춘부다' 따라하게 하… 06.21 462 0 0
122306 [공홈] 스완지시티, 18-19 챔피언쉽 일정 06.21 480 1 0
122305 [마르카]메시 엄마"메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아들이 아르헨티나를 … 06.21 810 1 0
122304 [Metro] 이스코는 이란과의 경기가 끝난 후 데헤아의 장갑에 … 06.21 410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