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휴스턴의 사인스틸 사건이 크게 확대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마빈박사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453
  • 2019.11.15

얼마전에 휴스턴의 사인훔치기 내부폭로 건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가 않은게 이게 휴스턴 선수 몇명만 가담한게 아닌 선수단 전체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 사이트인 레딧에서는 앞다퉈 휴스턴의 사인스틸이 의심되는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고
현재는 휴스턴 주전 타자 대부분이 가담한 것 같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습니다.
일단 2017년 휴스턴의 사인스틸 치팅이 의심되는 종합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현재까지 팬들이 캐치한 것만 이 정도 분량입니다.
이 영상대로라면 정규시즌 뿐만이 아니라 월드시리즈까지 이런 짓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쌍한 다저스 ㅠㅠ
특히 다르빗슈는 단순히 쿠세가 읽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영상에 의하면 다르빗슈도 사인스틸 피해자로 분류해야 겠네요.
최근 나온 기사로는 당시 휴스턴 벤치코치였으며 현재는 보스턴 감독인 코라와 당시 휴스턴 선수이자 현재 메츠 감독으로 부임한 벨트란이 이런 사인스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시스템 구축 구성원 중 1인이 전 소속팀에서 이미 재미를 봤고 새 소속팀인 휴스턴에 이식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런 사인스틸 시스템의 원조(?)격 구단이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기사가 사실이라면 더욱 파장이 커지겠군요.
상당히 중대한 사안이라 사무국도 조사에 나서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휴스턴 감독을 맡고 있는 힌치와 보스턴의 코라, 메츠의 벨트란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휴스턴은 2019년건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더불어 보스턴 직원도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조사 초반단계이긴 합니다만 휴스턴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팀으로도 치팅 의심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0827 요코하마 야마사키 야스아키, 연봉 협상 마무리 향후 ML 진출 … 12.21 261 0 0
110826   코파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우 레이.gfy 12.21 400 1 0
110825   무리뉴와 램파드의 러브 스토리는 끝나고 있다. 12.21 731 0 0
110824 맨유, '동팡저우 이적료' 전액 환불받았다 12.21 409 0 0
110823 소프트뱅크, 'ML 통산 54승' 맷 무어 영입 12.21 321 0 0
110822 한국 축구 A대표팀, FIFA 랭킹 40위로 2019년 마감 12.20 354 0 0
110821   아스날 아르테타 선임 12.20 375 1 0
110820 '아데토쿤보 34-11-7' 밀워키, LAL 격파 12.20 282 0 0
110819 박항서 감독 등 경남축구인, 장영달 전 의원 경남FC 대표이사… 12.20 485 1 0
110818 日 매체, "미노미노 VS 손흥민 맞대결 열린다" 12.20 404 0 0
110817   역대 유격수 FA 계약 금액 순위 12.20 659 0 0
110816 '드디어 도장' 오지환, LG와 4년 총액 40억원 계약 12.20 354 1 0
110815   제리 샌즈, 110만 달러 이상으로 한신 타이거즈행 12.20 449 1 0
110814 스토브리그 10개팀 엠블럼 초안 12.20 704 0 0
110813 MLB.com "각팀 선발투수 영입, 류현진 행선지 줄어드나" 12.20 354 1 0
110812  서브룩 멘탈 잡아주는 털신.gif 12.20 558 1 0
110811 '미나미노 입단한 날'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욱일기 논란 12.20 385 1 0
110810   동부 1위 VS 서부 1위 12.20 369 1 0
110809 미 언론 “류현진이 커쇼라면 김광현은 범가너” 12.20 537 1 0
110808 포항 배슬기, 현역 은퇴… 유소년 스카우트로 새 출발 12.20 432 0 0
110807   솔샤르 맨유 부임 1주년의 명과 암 12.20 394 0 0
110806   기록은 외질이 쇠퇴했음을 말한다. 12.20 522 0 0
110805 무리뉴, 스쿼드 축소 계획… 로즈·완야마·에릭센 이적 가능성? 12.20 433 1 0
110804 지원 약속 받은 무리뉴, 겨울 이적시장서 풀백 영입에 집중 12.20 435 1 0
110803  '드디어 도장' 오지환, LG와 4년 총액 40억원 계약 12.20 40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