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코로나 때문에 신인들의 활약이 늘었다?

  • 작성자: 베레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13
  • 2020.06.12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28932

한덕현 중앙대 스포츠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심리학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영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다”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관중의 함성은 낯설다. 이론적으로 데뷔전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자신의 기량을 70~80% 정도 펼칠 수 있다면, 만원관중의 환호 속에선 기량의 30~40% 정도밖에 발휘할 수 없다. 무관중 환경은 젊은 선수들에겐 ‘프레셔-프리(pressure-free)’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뛰어난 영건들의 기량을 빠르게 확인한 게 한국야구에는 축복일 수 있다.”



이강철 KT 감독

“무관중 환경이 젊은 투수들의 호투에 10~20% 정도는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도 함성 가득한 마운드에 오를 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나 역시 데뷔전에서 포수가 정말 멀게 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의 효과가 이런 쪽으로도 발현이 되는군요.

위에 선수 리스트들은 일정 경기(투수 3경기, 타자 5경기)이상 출장한 스탯티즈 기준 21세 이하 선수들 리스트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9441   키도 큰 것 같고, 수비 집중력도 는 것 같은 앤트맨 10.06 314 0 0
79440  최애캐를 흉내내는 오타니 10.09 314 0 0
79439   1~7위 내일 결정됩니다. 10.29 314 0 0
79438 "분통터진다"… '호날두 노쇼' 승소했는데 티켓… 10.29 314 0 0
79437 '토트넘행 관심없다' 콘테가 원하는 에이스, 맨… 11.05 314 0 0
79436 'A조 최하위' 시리아, 마흐루스 감독 경질 … 11.17 314 0 0
79435 야구 못하는 부자구단, 오타니 입김에 '연 20… 11.17 314 0 0
79434 김민재 이적 불가, 페네르바체 선언…설러이는 이… 11.28 314 0 0
79433 콘테 감독, 손흥민 극찬 "강인함, 투쟁심, 스… 11.29 314 0 0
79432 'SON파이더맨' 더 못 본다, SON "마지막… 12.06 314 0 0
79431 아스톤 빌라 리그 10위로 올린 ‘제라드 매직’… 12.06 314 0 0
79430 콘테, 인테르 애제자 영입 ‘공식 요청’...이… 12.24 314 0 0
79429 EPL 부상 전문가, "황희찬 전방 십자인대 다… 12.25 314 0 0
79428 느껴지는 손흥민 공백, “누구도 대체 못 해..… 01.14 314 0 0
79427  2021년 삼진을 잡아낸 최고의 강속구들 01.23 314 0 0
79426 '어느덧 33세' 앤디 캐롤, WBA 이적 … 01.29 314 0 0
79425 결과로 여론 뒤집는 박항서.. 베트남 언론 "이… 02.02 314 0 0
79424 토트넘 수석 스카우터 스티브 히첸 사임 … 02.03 314 0 0
79423 곽윤기, 中 편파 판정 작심 비판… "다른 나라… 02.06 314 0 0
79422 김연아, 발리예바 저격 "도핑 위반 선수는 출전할 수 없어" 02.14 314 0 0
79421 "비참한 실패" SON에 또 농락당한 맨시티 수… 02.20 314 0 0
79420 다이어는 왜 손흥민에게 불같이 화를 냈을까? … 03.02 314 0 0
79419 김광현, 역대 최고 '4년 151억' SSG 복귀 완료 03.08 314 0 0
79418 A조는 자존심 걸렸지만 B조는 생사 걸렸다…일본… 03.18 314 0 0
79417 일본 2:0 호주격파. 월드컵 진출 확정 … 03.24 31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