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수원전에 급하게 박혁순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내세웠다. 한 시즌 동안 감독 3명이 바뀌었고, 그것도 감독대행에 이어 또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해할 수 없는 촌극이 연출됐다. 서울이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 서울이 얼마나 아마추어적 행보를 걷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