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텔레그래프] 울버햄튼과 멘데스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는 챔피언쉽 클럽들

  • 작성자: 민방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23
  • 번역기사
  • 2018.03.06

캡처.PNG [텔레그래프] 울버햄튼과 멘데스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는 챔피언쉽 클럽들


챔피언쉽의 몇 클럽은 울버햄튼에서의 조르제 멘데스의 역할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풋볼 리그는 울버햄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르투갈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의 영향력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챔피언쉽 클럽들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승격 경쟁자 중에서는 조사당국에 문건을 제출할 클럽도 있다.


조세 무리뉴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포함한 고객들을 가지고 있는 멘데스는 울버햄튼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안에서 영향력이 커져가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경쟁 클럽들이 이러한 우려를 요약하여 풋볼리그의 최고경영자인 션 하비에게 보낼 편지 초안을 확인했으며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더비 카운티 3개의 클럽이 이전에 풋볼 리그에게 불만족을 표현했던 팀으로 여겨진다.


멘데스는 현재 울버햄튼의 웹사이트에서 공식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감독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포함해 15m의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 공격수 디오고 조타(AT에서 임대), 7m의 윙어 이반 카발레이로를 포함한 많은 고객이 울버햄튼에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18개월동안 울버햄튼이 영입한 25명의 선수 중 거의 절반의 선수가 멘데스의 Gestifute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멘데스와 울버햄튼과의 관계는 2016년 7월 중국의 대기업인 포순 인터네셔널이 30m으로 인수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의 존재는 라이벌 클럽들이 의심을 제안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는 포순 그룹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었고 그의 에이전시의 일부를 포순 그룹의 자회사에 파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울버햄튼이 2위 카디프와의 6점차로 1위에 있는 상태에서, 클럽들은 멘데스의 개입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라는 압박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가 입수한 서한은 EFL이 제 3자에 대한 FA의 규정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경기/리그에 있어 어떤 클럽도 해당 클럽을 제외한 누군가가 그 클럽의 정책이나 팀이나 선수의 성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


클럽의 고위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FA 규정 내의 'Agreement'라는 항목에 대한 광범위한 해석에 있어 이 항목은 '구두 또는 서면, 공식 또는 비공식 또는 그 외에 대한 합의, 약정, 의무, 약속,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FA와 EFL를 초대하여 멘데스가 경기와 리그에 있어 정말로 울버햄튼의 정책이나 팀과 선수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하게 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저는 멘데스 같은 에이전트의 고객을 보유할 경우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고 클럽에 그러한 선수가 많아질수록 에이전트의 영향력도 커집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원칙뿐만 아니라 특별한 상황으로 포순 그룹과 Gestifute 사이의 상업적인 관계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EFL 규정 제 7조 부록 3에 있는 '관련 인물'의 정의를 멘데스가 충족하는지 EFL에 요청할 것입니다."


울버햄튼은 이전에도 그들이 이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멘데스는 단지 조언자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풋볼 리그 또한 수차례 멘데스의 개입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즌 종료 후 구단이 승격하게 되면 구단주와 디렉터에 대한 프리미어 리그로부터의 철저한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작년 프리미어리그의 20개 클럽 회장은 만장 일치로 제 3자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기로 투표했습니다.


그러나 리즈, 빌라, 더비를 포함한 많은 챔피언쉽 클럽들은(후자 두팀은 승격 경쟁자) 울버햄튼의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불만이 있습니다.


이 3팀 모두 EFL에게 그들의 우려를 표현했으며 이 사항은 목요일 이사회 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3팀 중 빌라는 이번주 토요일 홈에서 울버햄튼을 상대합니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3/05/rivals-call-inquiry-jorge-mendes-role-wolves/



락싸 Aston Villa님 글펌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9361 [Rai] 사리와 나폴리, 데드라인 5월 31일까지 03.07 418 0 0
59360 울산 축구는 과학 03.07 779 0 0
59359 [DH.be] 이적을 위해 에이전트를 교체한 미뇰레 03.07 1611 1 0
59358 [더선]레이 파울러:야 시발 크뢴케가 벵거 안바꾼대ㅋㅋㅋㅋㅋ 03.07 877 1 0
59357 또 독설 쏟아낸 슈틸리케 "한국축구, 힘든 시간 보낼 것" 03.07 746 1 0
59356 [스카이스포츠] 전 아스널 선수인 마커스 맥관은 개리 리네커 이후… 03.07 840 0 0
59355 [더선]맨유는 빌라에 샘 존스톤을 6.5m 파운드에 판매하려 한다… 03.07 521 0 0
59354 [미러 - 존 크로스] 무릎부상으로 밀란전에서 제외될 베예린 03.07 422 0 0
59353 [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의 수비수 윈스턴 리드는 시즌 이웃될 것이… 03.07 538 0 0
59352 [미러] 왓포드의 두쿠레를 두고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과 경쟁할… 03.07 490 1 0
59351 [스포티비뉴스] '데 브라위너' 펩 축구의 핵심 03.07 842 1 0
59350 정현, BNP파리바오픈 23번시드 배정…1회전 부전승 03.07 1036 1 0
59349 [스포탈코리아] 맨유 레전드 개리 팔리스터 "창의성 결여, 아자르… 03.07 2691 0 0
59348 [FIFA] 박지성 인터뷰 03.07 873 1 0
59347 [인터풋볼] ‘매너도 완패’ 알베스, 호날두 유니폼에 오물 묻혀 … 03.07 906 1 0
59346 [미러] 살라,토레스, 수아레즈 중 이상적인 공격수를 선택한 스티… 03.07 722 1 0
59345 [스포탈코라아] 하인케스 은퇴 확정 후임 투헬 가닥 03.07 743 1 0
59344 [스포탈코리아] (ACL) '데얀 2경기 침묵’ 수원, 안방서 상… 03.07 958 1 0
59343 [스포르트] 레알전이 끝난 후 네이마르에게 남아달라고 요청한 마르… 03.07 872 1 0
59342 [골닷컴] 제 이름이 진짜 ‘왓’이라고요, 왓! 03.07 828 0 0
59341 [골닷컴] 티아고 "맨시티는 어메이징하지만 오직 메시만이 나를 놀… 03.07 1205 1 0
59340 [talkSPORT] 헥터 베예린을 대체할 4명의 선수 03.07 482 1 0
59339 [풋볼이탈리아] AC밀란 리용홍, 클럽 지분 25% 매각 고려중 03.07 1630 1 0
59338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베라티가 레알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 03.07 1009 1 0
59337 [미러] 아스날은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코시엘니를 보내야 할… 03.07 438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