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조르디 알바에게는 복잡미묘했던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리오넬 메시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것이 이그나치오 비야누에바 심판의 실수라고 확언했다.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후, 그들은 호드리구 모레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 알바 자신이 멋진 동점골을 넣으며 결국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그건 심판의 실수에요.” Mixed 존에서 그가 말했다.
“경기장 중간에서 제가 보고 있었는데도, 골 라인 넘은 건 확실히 보였어요.”
비디오 판독기술은 라 리가에선 18-19 시즌부터 도입될 계획이나, 그 사실은 지금 당장 바르셀로나를 위로하기엔 역부족이다.
알바는 이 기술이 좀 더 빨리 도입되는 것이 심판을 오심으로부터 자유롭게 함으로써 그들을 돕는 것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건 단지 축구를 도울 또 하나의 기술일 뿐이에요. 그들은 이런 상황을 지켜본 후 문제를 해결할 겁니다.”
“리그 순위표가 보여주는 건, 바로 발렌시아가 우승후보라는 사실이죠.”
“우린 아직 수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팀이 아무 이유 없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 아니죠.”
“우리는 경기에 대한 주도권을 가졌었습니다. 그들이 먼저 득점하면서 우리를 따라잡으려 했죠. 이 경기장에서 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7/11/26/5a1b3a7946163fde3a8b4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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