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naver.net/image/025/2018/03/21/0002806728_001_20180322062214004.jpg?type=w647)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송파을 조직위원장을 맡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신을 나경원 의원의 뒤를 이을 여성 의원이 되길 기대하는 당내 시선에 대해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1은 이같은 내용의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내에서 나경원 의원 등의 뒤를 이을 간판 여성 국회의원이 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배 전 앵커는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며 "다만 나 의원께서는 의원 생활을 열심히 하시면서 성과로 보여준 게 많다. 저는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제 나름대로 당차게 해나가서 평가를 받겠다"고 답했다.
이어 "발로 뛰면서 유복하게 자라 고귀한 대접만 받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상식적이고 평범한데 의지하고 싶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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