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만지면 좋아할 줄"…여성이 상습 성추행

  • 작성자: 맑은바다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3579
  • 2016.04.19

 

남성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은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이 여성은 남성의 엉덩이를 만지는가 하면강제로 입까지 맞췄다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남자들은 여자가 건드려주면 모두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 기사와 관련된 TV조선 영상 보기.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남성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은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이 여성은 남성의 엉덩이를 만지는가 하면강제로 입까지 맞췄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26 A씨는 지난해 8월 지하철역 인근에서 처음 만난 16 B군에게 다가갔습니다그리곤 "자신은 까만 피부의 남자를 좋아한다" A군의 팔과 어깨를 무작정 만졌습니다.    

 

강도는 더욱 심해졌고, A군의 엉덩이를 만지고 강제로 입맞춤까지 했습니다결국 A씨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같은달 19일엔 20대 의경에게"몇 살이냐"고 물은 뒤 엉덩이를 친겁니다.

 

결국, A씨는 이재판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무시한 채 버티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추행 혐의에 대해 "남자들은 여자가 건드려주면 모두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A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상적인 성 의식이 형성되지 못한 채 별다른 죄의식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중 미성년자도 있는데 그냥 벌금으로 끝나는게 말이 되나요? 만약 남녀가 바뀌었어도 이 같은 판결이 나올지 의문스럽네요. 법은 모두에게 공평해야되는데 남녀에 대해서는 차별을 하는 듯 보입니다.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애니빵빵님의 댓글

  • 쓰레빠  애니빵빵
  • SNS 보내기
  • 이게 벌금으로 끝날일인가? 하긴 이걸 징역형때리면 이국주는 아마도 무기징역이 될듯
0

ghzl님의 댓글

  • 쓰레빠  ghzl
  • SNS 보내기
  • 남녀 평등을 주장한다는 여성들이 역차별을 요구하는 세상이니까요
0

mauribro님의 댓글

  • 쓰레빠  mauribro
  • SNS 보내기
  • 방송에서도 버젓이 자행되는 일인데...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5336 옥시 상부는 유해 가능성을 인지했을 것이다.… 2 오렌지는사과 04.27 875 3 0
55335 낙동강에 오리배 띄우려는 자들의 정체 4 darimy 04.27 1761 3 0
55334 검찰청 대가리에는 도대체 뭐가 들어가 있는지… 6 힙합의신발 04.25 2100 3 0
55333 태국인 수십명, 축구팀 응원단 가장해 한국 … 2 사자후임 04.23 1730 3 0
55332 타발적 노예와 자발적 군인의 차이 1 Deberg 04.23 1929 3 0
55331 "합의금 과하다"..경찰이 병원과 피해자 중… 5 slowwomen 04.23 1863 3 0
55330 학생 5명 교실서 "교사 집단 폭행".. 무… 4 쇄가슴 04.24 2854 3 0
55329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국회 청문회와 특별법… 1 america 04.25 1269 3 0
55328 중앙대 체대 MT 불참비 논란 5 gigimika 04.23 2766 3 1
55327 '성매매 혐의' 성현아 파기환송심…"3년간 … 6 쇄가슴 04.23 2144 3 0
55326 취재기자에게 욕하는 일당 2만원짜리 알바들 3 힙합의신발 04.23 1721 3 0
55325 수입과자 vs 국산과자… 과대포장 비교해봤다 3 PaulKingKong 04.23 2421 3 0
55324 대한민국을 망치는건 양심을 팔아먹은 법조인 … 1 slowwomen 04.22 2290 3 0
55323 야당은 위안부 굴욕협상 폐기처분에 나서라 1 dog1 04.21 1442 3 0
55322 여수 열차탈선 현장 아수라장..기관차·객차 … 2 블루레드썬 04.22 2186 3 0
55321 "만지면 좋아할 줄"…여성이 상습 성추행 3 맑은바다 04.19 3582 3 0
55320 남편 내연녀 때려 숨지게 한 40대 2심서 … 2 약쨍이 04.20 2130 3 0
55319 이건 3개 통신사가 돈주고 쓴 기사일까요? 5 블루레드썬 04.20 2379 3 0
55318 홍가혜, SNS에 자살 암시한 뒤 시도 “나… 3 맑은바다 04.20 4783 3 0
55317 출근 첫 날 회식서 만취한 후배 여경 성폭행… 2 Dejaㅡview 04.20 3414 3 0
55316 119 구급차가 개인 자가용? 처벌도 어렵다… 1 salmon 04.20 1794 3 0
55315 26세 홍대앞 성추행녀, 남학생과 의경 엉덩… 2 waterest 04.18 4827 3 0
55314 "도와주세요" 3차례 112신고 뒤 30대女… 낭만에살자 04.18 2441 3 0
55313 검찰 ‘박원순 시장은 동성애 홍보대사’ 시위… 3 닉이없다 04.19 2324 3 0
55312 北 탈북 대좌 '모르쇠' 브리핑에 일침 날린… 1 RocknRollgirl 04.17 1697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