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극단적 날씨 4배 이상↑‧‧‧ “기후위기로 재앙 판도 바뀌어”

  • 작성자: 무근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9
  • 2024.02.13
자연적 기온 상승 속도보다 ‘10배’ 빨라‧‧‧ 식량안보‧건강 ‘적신호’
“2030년까지 기후 회복 실천 없을 시 지속가능한 길 모두 차단”


(중략)


자연에서 가장 빠르게 기온이 상승되는 속도는 1000년에 1℃가 상승하는 게 자연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우리 사람들은 화석연료 태워서 지금 한 100년 만에 1℃를 상승시켰다. 자연에서 가장 빠른 속도보다 10배나 빠르다. 이건 무엇을 의미할까?

‘기후위기, 파국의 시점은 언제인가’에 대해서 발제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1980년도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 극단적인 날씨가 한 200개 정도가 발생됐다고 보는데, 지금 현재는 약 900개를 돌파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고작 지구 평균 기온은 1℃밖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극단적인 날씨는 지난 40년 동안 4배 이상이나 증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산호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1.1도℃ 상승된 상태에서 이미 위험 상태다. 1.5℃까지 상승하면 산호는 75%가 멸종된다. 그다음 2℃를 돌파하게 되면 완전 멸종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 인간이 바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식량을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으로, 식량 같은 경우에도 1℃ 상승을 할 때마다 10%씩 곡물 생산량이 줄어든다고 예측되고 있다.


(중략)


조 전 원장은 중요한 건 ‘2030년’이라고 봤다. 그는 우리가 2030년까지 이 기후회복을 위한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전 세계가 녹색의 지속가능한 길로 갈 수 있는 모든 길이 차단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후위기는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자연 생태계가 변화하면 다양한 감염병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기후위기는 대기오염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나 오존, 이런 물질들은 우리가 닿는 호흡기, 피부 등 접촉하는 부분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체내에 들어가면 온몸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상당히 많은 염증을 만든다.

(후략)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662#_enliple

전문은 기사로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131 마이크로소프트,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 … 스트라우스 02.13 126 0 0
176130 올해는 또 얼마나 무더울까 Pioneer 02.13 152 0 0
176129 한국전쟁 2일 후 판피린 02.13 216 0 0
176128 “푸바오, 한국과 비슷한 환경서 살 것”…루… 1682483257 02.13 252 0 0
176127 이래도 저래도 인플레이션, 기후의 매서운 역… 기자 02.13 154 0 0
176126 KIA 타이거즈, 이범호 제11대 감독 선임 shurimp 02.13 103 0 0
176125 미국 뉴욕 지하철역서 총격 사건…1명 사망·… 주주총회 02.13 143 0 0
176124 글로벌 휩쓰는 웹툰·웹소설…K게임 핵심 IP… 면죄부 02.13 120 0 0
176123 “남자 성기 달린 선수 5명 女배구 출전”…… 검은안개 02.13 116 0 0
176122 ‘남자친구 경기 봐야 해서’…전용기 탄 ‘팝… 도시정벌 02.13 138 0 0
176121 김형태는 성차별자, 해외매체들 〈스텔라블레이… 얼리버드 02.13 164 0 0
176120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전체 … 센치히로 02.13 110 0 0
176119 남자친구 경기 보러 전용기 탄 스위프트, 또… 1682483257 02.13 105 0 0
176118 AI를 기반으로한 네일 매니큐어 기계 유릴 02.13 124 0 0
176117 전국 첫 ‘술취한 사람 보호소’…10개월간 … 세포융합 02.13 118 0 0
176116 기후재앙 막는 지구 온도 상승폭 '1.5도 … 네이버 02.13 94 0 0
176115 극단적 날씨 4배 이상↑‧‧‧ “기후위기로 … 무근본 02.13 91 0 0
176114 “男 페로몬, 女 노화 앞당기는 부작용 발견… 신짱구 02.13 129 0 0
176113 한국 남성 35세부터 急노화…미국 남성보다 … 이슈탐험가 02.13 132 0 0
176112 윤현준 PD "제작비 5배 '깜짝'…'크라임… 잊을못 02.13 113 0 0
176111 경질 시 위약금 60억, 클린스만 해임하나…… 오피니언 02.12 105 0 0
176110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12년 만에 올림픽 무… 다크페이지 02.12 122 0 0
176109 정몽규 회장, 내일 축구협회 임원회의 불참 … 연동 02.12 93 0 0
176108 생후 2개월 아기, 홀로 사는 아버지에 놔두… 기레기 02.12 109 0 0
176107 “부모 차 타고 학교로”…美서 줄어드는 통학… 도시정벌 02.12 10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