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유세가 펼쳐진 4일 오전 경북 안동 중앙로에서 지적장애인들(파란원 내 모자이크 처리)이 인솔자와 함께 홍 후보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이 지적장애인들이 속한 시설은 자유한국당 안동 선대위에 소속 되어있는 김 아무개씨가 센터장으로 있으며 이들은 유세가 끝난 직후 사전투표장으로 가 투표를 했다.](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7/0504/IE002155752_STD.jpg)
![4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지적장애인들(사진 내 모자이크 처리)이 인솔자와 함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유세에 참석 후 사전투표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지적장애인들이 속한 시설은 자유한국당 안동 선대위에 소속 되어있는 김 아무개씨가 센터장으로 있으며 이들의 식사는 센터비용으로 한 사람이 일괄 지불 했다.](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7/0504/IE002155769_STD.jpg)
자유한국당 경북선대위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승합차에 태워 홍준표 유세에 동원,
이후에 다시 승합차에 태워 사전투표소로 이동.
'2번..2번 찍으라고, 한칸밑에 2번...'
이후에 점심 제공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장애인들에게 종용 - 불법.
선관위에 신고없이 승합차로 수송 - 불법.
투표이후에 점심 제공 - 불법.
센터장은 '몰랐다' 발뺌중.
그런데 센터장의 도장이 찍힌 내부 문건이 발견됨.
역시 자유당, 역시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