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카카오T "UT·타다 로고 붙인 택시는 퇴출"…"1위 기업 횡포" 반발

  • 작성자: Mobile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23
  • 2021.09.05
[기자]


요즘 택시 위 갓등, 카카오T, 우티 등 브랜드가 다양하죠.

그런데 카카오T 브랜드가 아닌 우티 차량의 번호판이 한 번 사진으로 찍히면 더 이상 이 차량은 카카오T 호출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한 카카오 채팅 방에 택시 사진이 계속 올라옵니다.

자세히 보니, 다른 브랜드 로고를 단 택시들입니다.

차량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카카오T는 이런 사진을 신고받는 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된 차는 카카오 콜을 못받습니다.

[택시 기사 : 아무래도 경쟁이 10대보다 5대가 (호출받을) 확률이 높아지잖아요.]

택시기사 박성민 씨 지난 7월 말 카카오 T앱을 켜자

[콜(호출) 대기를 할 수 없습니다.]

이용자격이 없다는 안내가 떴습니다.

다시 카카오 콜을 받는 방법은 하나 뿐.

[박성민/UT 가맹 개인택시 기사 : 이 로고하고 갓등을 제거하면 카카오 콜을 받게 해준다. 그런 거죠.]


카카오T는 택시와 승객을 연결해 주는 중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2년 전 '카카오 블루'서비스와 함께 택시 가맹서비스도 시작했지만, 어느 택시든 연결해 주는 '일반 호출'서비스도 지속해왔습니다.

그런데 일반 호출 중개에도 다른 브랜드 택시를 배제한단 겁니다.

다른 택시 호출 앱도 타사 택시를 연결해 줍니다.

[택시 기사 : 카카오 가맹 (택시)들은 콜을 받아요. 다른 회사 콜을.]

(중략)

지난달, 호출료를 최대 5000원까지 올렸던 카카오T.

거센 반대 여론에 물러섰지만 언제라도 다시 올릴 수 있습니다.

쓸만한 택시 호출 플랫폼이 카카오 외엔 없다면, 요금이 비싸도 카카오T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275395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3296 "귀신 내쫓는다" 불경책으로 신도 폭행 감금… 미스터리 02.13 722 0 0
33295 법원 "스케이팅 선수 노선영, 김보름에게 3… 펜로스 02.16 722 0 0
33294 ‘델타크론’ 다시 유럽에서 확산 경고… WH… 뜨악 03.12 722 0 0
33293 IMF의 경고 "韓 급증하는 가계빚과 주택가… 무서븐세상 03.29 722 0 0
33292 초등학생 두 아들 살해한 40대 여성 긴급체… 정의로운세상 04.07 722 0 0
33291 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결을 중재하… 한라산 04.20 722 0 0
33290 러시아, 몰도바로 확전 시사…젤렌스키 “우… 화창함 04.24 722 0 0
33289 폰·카드 놓고 사라진 김포 고교생, 23일 … 우량주 04.29 722 0 0
33288 "쿠팡·3M 등에서 인턴하실 분"…서울형 청… 조읏같네 05.11 722 0 0
33287 아모레퍼시픽도 횡령 사건…영업직 3명이 30… 정사쓰레빠 05.17 722 0 0
33286 출장으로 방화 참변 면한 변호사 "당혹스럽고… 삼성국민카드 06.09 722 0 0
33285 어린이보호구역서 신호위반‥초등생 친 20대에… 1682483257 06.11 722 0 0
33284 이미 대형 발전소와 송전선로로 포화상태인 강… 뉴스룸 06.29 722 0 0
33283 "한국인이 나서주길 바란다"(외국인이 댓글 … note 07.07 722 0 0
33282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임은 적법-유흥접대… 우량주 08.03 722 0 0
33281 中 군사 위협 중에..대만 미사일 연구 책임… kakaotalk 08.07 722 0 0
33280 “이상한데로 가” 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린 여… 기레기 08.17 722 0 0
33279 충남 부여 폭우 실종 화물차 운전자 숨진 채… 러키 08.17 722 0 0
33278 반찬가게 중국산 깻잎서 나온 '담배꽁초' 정… 증권 09.05 722 0 0
33277 술집서 서로 싸우던 30대, 경찰 출동하자 … 결사반대 10.15 722 0 0
33276 '이태원 유족' 사칭한 母子, 현장 방문한 … 서천동 11.17 722 0 0
33275 “중식 제공? 한식은 왜 안 되나요?” 가정… 1 Z4가이 12.24 722 1 0
33274 "벨트 안 했네?" 제주 오픈카 사망사고 3… 영웅본색 01.12 722 0 0
33273 박칼린 “여성전용 공연 ‘와일드 와일드’는 … 전차남 03.23 722 0 0
33272 "권도형 테라 대표, 드디어 잡혔다." 민방위 03.24 72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