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러, 전폭기 동원해 40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습

  • 작성자: 스미노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144
  • 2022.06.06

http://news.v.daum.net/v/20220605211323045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동부·남부 공격 집중하다

약 40일 만에 키이우 대규모 공습

러시아군이 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AP 통신은 키이우를 상대로 한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습은 지난 4월 28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방문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dpa,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키이우와 교외 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사일이 군과 민간 기반시설을 겨냥했으며 이번 공습은 수주 만에 키이우에서 발생한 규모가 가장 큰 공격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TU-95 전략폭격기가 카스피해에서 여러 발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6시쯤 미사일이 접근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가운데 1발을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고정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T-72 탱크와 장갑차를 파괴했다”며 “이 탱크는 동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으로, 키이우 외곽의 철도 차량 수리 시설에 보관돼 있었다”고 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도 자신의 텔레그램에 키이우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클리치코 시장은 “다르니츠키, 드니프로우스키 구역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며 “당국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르니츠키, 드니프로우스키는 키이우 도심부터 동남부 외곽지역까지 아우르는 구역이다.


로이터통신은 폭발 후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전했다. 미사일 공격 즈음 지역에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3554 (블룸버그통신)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시리… 현기증납니다 06.05 393 0 0
23553 교제 거부 여성 살해 70대… 징역 25년 … 미스터리 06.05 365 0 0
23552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코로나1… 쓰레기자 06.06 864 0 0
23551 "러, 돈바스 동부 슬로뱐스크에 대규모 병력… GTX1070 06.05 292 0 0
23550 "원숭이두창, 미국 내 확산중…전세계 700… 김무식 06.05 293 0 0
23549 "대부분 동성·양성애 남성"…캐나다 원숭이두… 휴렛팩커드 06.05 369 0 0
23548 '4주만에 900명 육박'…원숭이두창 3가지… 센치히로 06.05 441 0 0
23547 너도 나도 ‘식량 보호주의’…밀·닭고기·설탕… 정찰기 06.05 300 0 0
23546 '치느님' 몸값에 전세계 떤다…육류소비 1위… 그것이알고싶다 06.05 523 0 0
23545 日 정부 "北 발사 탄도미사일 EEZ 외곽 … 임시정부 06.05 292 0 0
23544 조부 잃고 길에서 토스트 판 10대 신고한 … 한라산 06.05 700 0 0
23543 크렘린궁, "모든 목표 달성때까지 군사작전… 오늘만유머 06.05 430 0 0
23542 전기료 폭탄에 블랙아웃 공포까지…여름철 전력… 무일푼 06.05 567 0 0
23541 미국 전문가 "코로나19로 북한 정권 붕괴 … 증권 06.05 618 0 0
23540 "코로나19 끝나기 전에는 끝난게 아니다" … 자신있게살자 06.05 522 0 0
23539 독일, 134조원 군비증강안 의회통과…러 "… 임시정부 06.05 618 0 0
23538 美 필라델피아 거리서 토요일밤 총격..3명 … 인생은한방 06.06 896 0 0
23537 '남성 성착취물 제작·유포' 김영준 상고 포… 베트남전쟁 06.05 850 0 0
23536 7만원 닭백숙 주문해야 발 담글 수 있었던 … 1 그것이알고싶다 06.05 1463 1 0
23535 러, 전폭기 동원해 40일 만에 우크라이나 … 스미노프 06.06 1145 0 0
23534 독일 열차 탈선 사망자 1명 늘어..우크라 … shurimp 06.06 918 0 0
23533 가뭄에 쩍쩍 갈라진 저수지 밑바닥…식수 걱정… 1 법대로 06.05 1086 0 0
23532 일산 아파트서 중학생 추락해 숨져... 자필… 덴마크 06.05 1005 0 0
23531 여동생도 父도 추락사…CCTV 찍힌 아들의 … 하건 06.05 1224 0 0
23530 “왕실이 나와 무슨 상관” 젊은층 외면 … … 결사반대 06.06 115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