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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우경화가 정말 심각하긴 하나 봅니다.

  • 작성자: 에드가
  • 비추천 12
  • 추천 22
  • 조회 7808
  • 2015.09.09
몇달 째 게시판에서 느껴지는 게 외국인 혐오, 사형제 찬성 같은 극우적 생각이 여기 님들에게도 만연하다는 겁니다. 이 중 사형제 찬성은 극우적이라고까지 볼 수는 없지만
외국인 혐오는 웬만한 선진국에서는 어지간한 극우 또라이가 아닌 이상 입밖으로 내뱉기 어려운 일이죠.

다들 살기가 어려워서 그러신건가요? 그래서 다문화 정책에 이렇게 노골적인 반감을 가지는 건가요?
외국인들 들어와서 일자리 준다는 생각때문에 그러는건가요?
우리나라 현재 출산율을 보면 머지않아 외국인들에게 제발 이민 와 달라고 애원해야 할 상황입니다. 알기나 하고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출신들이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문화의식 떨어지고 얼굴 까무잡잡하거나 빈티나게 생겨서 그러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짜 인종 차별입니다.

사형제 얘기는 저번에 질리도록 했으니 오늘은 이 문제만 말씀드립니다. 다들 다문화 정책의 어떤점이 진짜 싫은 건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미국 유럽 등 백인들을 제외하고선 다들 한국의 인종 차별이 심각하다고 느낀다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떤지도 생각해 보길 바랄게요.
그저 백인 여자나 남자랑 한번 자는건 자부심 느끼고 백인,친구라도 한명 사겨볼까 홍대에서 되도 않한 영어나 지껄이고 툭하면 중국인 무시에 동남아인 무시, 정말 다들 미친 거 같네요.

쓰레빠는 그래도 중도에서 진보에 가까워보여 좋았었는데 그런 분들이 모인 곳에서도 이 모양이라니 솔직히 한국의 수준에 실망입니다.

자.. 실컷 댓글 달아보시죠. 하지만 자기가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는 알고 지껄이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모양이니까 우리 수준에 맞는 새누리당 정권밖에 못가지는 겁니다.
백날 과외하고 문맹률 낮고 대학 진학률 높음 뭐합니까?
국민 의식이 이렇게 바닥인데 오늘은 진짜 님들에게 화가 나네요.

추천 22 비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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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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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적을때는 좀 흥분하지마시고 적지..
    국민의식이 낮다는 말은 어디를 기준에두고 하는말인지..
    그리고 한국인 혐오하는 님도 있듯이
    외국인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죠
    그게 한국만의 일이냐? 유럽내에서도 인종차별심합니다.
    흑인축구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일 우리나라에서 상상가능합니까?
    아니면 반대로 선진국이라 인종차별없을것 이라는 막연한기대 입니까?
    일반화도 정도것 해야지 가능하죠
    어떤 제정나간 사람들이 외국놈들이랑 잠자리 가졌다고 자랑합니까.
    아.. 님 주위는 많이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사형제가 있는 나라들은 극우인가요?
    그 시대에 부응하는게 가는거지...
    혼자 흥분하고 뭐하는 겁니까?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글적기전에 생각도 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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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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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볼때는 님 글도 매너 없긴 마찬가진데요 그리고 한국인 혐오하는게 아니라 혐오를 혐오하는겁니다 비관용엔 비관용이란 말도 몰라요? 유럽에도 인종차별있죠 정도의 차이지만 그런데 그 사회가 그런것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못 보셨어요? 얼마전 프랑스에 미술작품에 유태인 혐오글을 남긴것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이 분노하는것도 몰라요? Joy빠에만 들어가지 말고 국제면 좀 봐요. 외국인이랑 잤다고 자랑하는 애가 없다고? 당신이 견문 좁은건 내 잘못이 아니죠 이태원만 돌아다녀도 바글바글합니다. 사형제 있는 나라중 문화시민의식 높은 나라 하나만 대줘봐요 난 반대 사례 수없이 댈테니 아~~~미국이 있다구요? 일부 맛탱이간 보수적인 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형제 실시하는미국이요? 유럽 애들이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무시하는 미국이요? 풋~ 사헝제가 뭐 시대에 부응해요? 그런 논리면 위안부도 시대에 부응한거겠네요 문명이란 인간의 감정을 극복하면서 발전하는겁니다 무식한 소리도 적당히 해야 가능하지 진짜 격 떨어져서 대화 못하겠네  배움이 인간을 만든다는 말도 몰라요? 어디서 질떨어지게 저질 코믹 액션 영화에 나오는 멘트로 덤비고 그러세요? 아침부터 뻘 소리 싸질러 놓은 용기에 참가상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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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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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애들이 정치문화적으로 미국을 무시해요?
    아님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에 관대해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온라인에서 그만 나오세요
    오프라인 생활좀하세요... 주위사람들하고도 이야기도 좀하고요
    그러다 꼴통될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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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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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익후 이제,급기야 날 현실 감각 없는 사람으로 몰아세우시네. 이보쇼. 전 보통 사람보다 훨씬 스마트폰 조차 사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Sns도 사용 안하고 아직 대리밖에 안돼서 멍청한건지 멍청해서 아직도 대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르웨이에서 이런 일이 있었죠. 박노자 교수가 미국을 한국어로 아름다울 미자를 쓴다고 하니까 학생들이 다 기가 막혀 한 거 압니까?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꼴통 국가에요. 미국 좋다는 놈들 일본, 한국 말고 어디 있어요? 그리고 님이야 말로 책도 읽고 견문을 넓히세요. 저는 매일 외국인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애들도 알아요. 과연 우물안의 개구리가 날까요? 님일까요? 그리고 그전에 사형제가 시대에 부응한다는 개소리나 해명해봐요. 추상적으로 인격 어쩌고 온라인에서 나오라는 등 개소리 작작하고. 당신이 보는 세상이 리얼월드인거 같아서 나보고 그렇게 말하는 거요? 참 같잖아서.  풋-논리적으로 내 말에 반박이나 해보셔.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평판 사형제를 실시하는 나라와 반대하는 나라의 실례와 각자의 논리. 사형제가 시대에 부응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 혐오범죄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왜 대답을 못하는데? 멍청해서 아는 건 없고 물러서자니 자존심상하고 짜증나서 그러는게? 드러와 받아줄게~~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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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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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님.. ㅋㅋ 웃기시네요..
    도대체.. 위안부랑 사형제가 무슨 연관입니까?.. 무슨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논리적이지 않은 말에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을 합니까?..
    극악무도하고 교화가 불가한 사람들에게 더 이상 사형집행을 미룰수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고..
    그것이 큰 반향을 이르키면 다시 사형 집행을 하죠... 그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위안부가 무슨 죄를 짓고.. 끌려간겁니까?.. 비교를 할걸 비교하세요.. 그리고.. 미국의 아름다울 미자를 쓴다고 해서 학생들이 비웃을게 뭡니까?.. 전세계적으로 미국이 왜 꼴통국가입니까?..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애들 알면 견문이 넓은겁니까?. 왜 이렇게 오류가 심하죠?.. 님말대로라면.. 그것을 비웃은 노르웨이 학생을 비난해야죠.. 왜이리.. 앞뒤가 안맞을까요?.. 그리고 무슨 대리가 멍청해서 대리입니까?..ㅋㅋㅋ 진짜 웃기시네..그리고 문화시민의식이 높다는 기준이 뭡니까?.. 기준이 유럽입니까?..
    유럽의 기준이 세계의 기준입니까?.ㅋㅋ
    아니 무슨 생각을 하시고 말을하는건지.. 뭐그리 흥분되어 있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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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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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에 부응한다는 말이,그 시대 사람들이 바라면 합리화된다는 말 아닙니까? 그런 논리로 따지면 칭기스칸이,학살하는 것도 히틀러도 위안부도 다 합리화된다는 겁니다. 수능 언어영역 3등급 수준의독해력을 가졌으면 성질이라도 죽이던지. 먼저 온라인 세상에서 나오라고 비아냥 댄 건 그쪽이 먼저에요. 내 주변에나 옥시덴탈리즘에 빠져 있다고 얘기한 것도 당신이고 혹시 옥시덴탈리즘이 먼지 모르나 풋~얼른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오셔. 기다려 줄게. 죄지으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면 사형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럼 정책이나 선악이 무슨 그 당시 분위기따라 바껴야 한다는 건가? 그런 논리면 모든 정책과 법안마다 국민투표를 해야겠군. 대의정치와 대표정치의 차이점도 같이 검색해보슈. 외국경험이라고는 겉멋들은 어학연수나 배낭여행 동남아 매춘관광이 다인 당신같은 인간이랑 말섞는 것도 피곤하지만 당신같은 꼴통도 인간이랍시고 한국어를 듣고 말할 줄은 아니 내가 가르침이나 내려줄까 해서 상대해주는 거니까 옆에 네이버 창 띄워놓고 덤비라구. 하기사 뭐 월급쟁이로 시시한 회사나 다니는 신세니 외국에서 미국을 어떻게 보는 지 알 리가 없지. 그리고 이 몸께서는 당신의 개소리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답해주는데 당신은 할 수 있는 말밖에 안하지? 내가 문제 다시 불러줘? 사형제 폐지 국가와 찬성 국가를 나열하고 각자의 입장을 밝히시오. 혐오범죄의 의미와 그것에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참나 문제까지 다시 읽어줘야 하나? 머리가 나빠서 감당이 안되면 깝치지나 말고 조용히 짜져 계셔요. 되도 안하게 논리학 기본서도 안 본 상태에서 논리 드립치면서 도망치지,말고

    뭘 그렇게 흥분해 있냐고요? 그럼 당신은 뭘 그렇게 배배꼬여 있어서 여기다가 비아냥거리는 댓글이나 달고 있는건데? 수준 낮게 ㅋㅋㅋ 거리기는 sns중독된 바보로 보이는 거 알고 그러는 거요? 가잖아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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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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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도 다문화 정책 반대입니다. 다문화 정책으로 인한사회적비용
    갈등은 현제 유럽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범죄화 조직화 되어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감소를 해외에서 유입해서 해소 시키려는 발상자체가 이상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속에 제3자가 되어갈것입니다.
    남북문제 한일문제 갈등에 그들이 얼마나 공감할까요?
    그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인종 그것이 정체성입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에 배타적이라해서 비난받아야하는지 의문이고
    그 이유를 꼭 설명해야하는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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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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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남북문제 한일문제에 그들이 공감해요 하죠? 예전 프랑스와 식민지간에 전쟁이 벌어졌을때 한 프랑스의 지식인이 반대편에 섰답니다 그걸 두고 많은 프랑스인이 반역죄로 처벌하자고 했을때 프랑스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버려두게 그도 프랑스야"
    성숙한 사회란 다양한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이뤄집니다 그리고 그 전제가 혐오에 대한 단호한 배격이고요
    저 새끼들 다 죽여야돼 저런 새끼들이 살이 있으니 짜증나 조선족 새끼들좀 없어졌으면 같은 혐오를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막 지껄이는것 자체가 자신의 낮은 수준을 증명하는 일이고 그 사회를 병들게 하는겁니다  다문화정책 사형제? 다 좋다 이겁니다 건전한 토론을 두고 누가 뭐라하나요? 종북주사파도 일베충들도 허용할수있는게 성숙한 사회인걸요 하지만!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인종종교성별국적문화에 따른혐오를 드러내는 혐오범죄만은 단호히 대처해야한다고 보는겁니다 우리가 왜 일베를 혐오하나요? 그들이 특정계층에 대해 혐오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좀 양식있다고 하는 여기분들마저 이렇듯 쉽게 혐오감을 표출한다면 이 사회는 답이 없다 이겁니다 여가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여자들때문에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분들처림 여성혐오로 끌고 가는건 옳지 않습니다 여시가 막장이라고 우리까지 막장짓 해야합니까? 다들 좀 정신 차렸으면 좋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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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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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쓰레빠 글들이 외국인을 혐오한다기 보다는 다문화 정책을 비판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끔보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차별하는 문화를 비판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형제의 경우 미국도 사형제가 있는 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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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딸라님의 댓글

  • 쓰레빠  18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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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님의 박학다식함에 탐복했습니다. 사실 어딜가도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성격상 조금은 극단적인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것도 당연한 일이구요.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참여율이 높은 당연한 이치겠지오.

    저도 그렇지만 여기 오는 사람들이 에드가님처럼 깨어있는 마인드의 소유자이고 모든걸 다 포용하는 사람들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죠. 하지만 그 몇몇 때문에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까지 혐오성에 진절머리가 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에드가님이 주도적으로 한번 바꿔보시죠. 아직 여기 중도적 진보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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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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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님 말씀대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익명성이라는 특징때믄에 어느정도 극단성을 갖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인터넷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쓰레빠는 제가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와 보는 사이트인지라 이런 극단성에 많이 당황하고 놀란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뻘소리는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혐오범죄성 행위들에 대해서는 그냥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저 한 사람 아니면 됐지 하고 넘어가기에는 다른 중도적인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저런 생각을 받아들일까봐 걱정돼서요.

    사실 쓰레빠에 처음 아이디를 만든 것도 몇달 전. 백화점 갑질 모녀의 신상을 털어버리겠다는 사람들의 여론에 놀라서였습니다. 인권에 대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이토록 의식이 낮아서야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철없는 중고딩들 신상털기야 나쁘기는 하지만 어려서 저런거니 어른들 잘못이라 해도 여기 분들은 대부분 성인일테고 또 누군가의 부모이자 선생님일텐데 이러느못된짓에 어떤 반성도 없고 자각도 없다면 어린 세대들에게 뭘 가르치겠습니까?

    저는 어린 시절 경상도에서 자랐습니다. 어른들이 입만 열면 빨갱이 새끼들은 죽여야 돼. 우리나라는 독재가 필요해 같은 몰상식한 얘기들을 해댔죠. 다행히 저는 그런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도 하며 살아왔지만 가끔 친한 고향친구들이 몰상식한 말들을 내뱉을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님 말씀대로 절대로 인터넷에서 혐오가 프라이버시인권무시가 재벌미화가 도둑질과 부패와 독재 미화가 주된 정서가 되지 않도록 그런 생각이 주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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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jjj님의 댓글

  • 슬리퍼  jjj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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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안타까우면 나가서 사회주의운동이나 하세요 기껏해야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는게 전부면서 말은 옥중의 안중근의사처럼 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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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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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내가 어떻게 사는지 보기라도 했수? 말 하는 매너하고는 그리고 무식하면 주둥이를 놀리지나 말지 사회주의가 뭔지는 알고 사회주의 운동하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시민의식의 성장이 꼭 나가서 해야 하나? 그럼 감옥에서 27년 산 넬슨 만델라는 펜질이나 하고 있었던 사람인가? 매일 같은 동네에서 산책만 한 칸트는 현실 감각 결여된 한량인가 통나무에서 사색한 디오게네스는 폐인인가? 대가리가 빠가면 주둥이라도 닫아요!

    당신이 볼때 내 얘기는 눈에 거슬리고 당신처럼 아무런 대안도 비판의식도 없이 비아냥거리는 건 정당한가요? 대가리가 있으면 쪽팔린 줄을 알아야지. 지금 당신 쓴글을 봐요. 그어디에 논리가 있는지. 기분은 나쁜데 머리가 나쁘니까 뭐라 반박은 못하겠고 할 수 있는게 비아냥 밖에 없으신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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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야지엄마님의 댓글

  • 쓰레빠  되야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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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는 말이지만 약간의 비난섞인 어조는 혐오를 싫어하는 사람의 어조는 아닌듯 보입니다. 여시가 막장이라고 여시처럼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시는거와는 다른 어조네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데 반대의견에 대해서도 좀더 포용적으로 받아들이셨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님같은 필력도 지식도 없어서 그렇게 못하지만 할수 있으신 분이라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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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 SNS 보내기
  •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계속 참다보니 확 열이 오르네요. 두달 전에도 좋게 좋게 말해봤는데 니 가족이 죽어도 그럴거냐는 둥 헛소리만 작열하길래 저도 인내심이 좀 바닥 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생각이,다르셔도 논리적으로 좋게 얘기하면 저도 좋게 얘기할텐데. 이건 뭐 시작부터 인신공격에 논리는 없고 비난만,있으니 좋은 말로 해도 알아 쳐먹는 것 같지도 않아 같이 퍼붓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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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님님의 댓글

  • 쓰레빠  들님
  • SNS 보내기
  • 흥분할거 없고 싸울거 없어요.. 사람 인식 바꾸는게 쉬운일이겠습니까.. 정권 잡고 언론 통제하고 수십년 걸려야 하는 일일텐데 개인이 생각 전하는 것은 시루에 물주듯이 무상한 일이지요..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듯. 많은 사람들이 이견을 의견으로 존중하지 않는 부분은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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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ey님의 댓글

  • 쓰레빠  Hooney
  • SNS 보내기
  • 애드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이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하고 백인들은 동경하는 이런 한국인들의 마인드는 잘못된게 맞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저는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 반대 입장입니다. 낮아질대로 낮아진 출산율에 점차 줄어들 대한민국의 인구는 점차 줄어들겠지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 역시 줄어들 게 뻔하겠지요. 이 부족한 노동력을 분명 기업에서는 외국인들의 이민을 통해 해결하고자 할 겁니다. 한국인보다 훨씬 인건비가 저렴하니까요. 저는 이 부분이 우려스럽습니다.
    공장과 회사에서 일할 사람이 적어지면 당연히 노동에 대한 대가도 올라가겠지요. 물론 최저임금제도와 같은 제도로 해결 할 수 있긴 하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다문화 정책으로 돌려막기를 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우리의 노동력에 대해서 정확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때 다문화 정책을 논의해도 늦지 않다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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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 SNS 보내기
  • 외국인을 막는다고 해서 우리 임금이 올라갈거라 보진 않지만 그 부분은 제가 경제,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이쯤하지요. 제 말의 본질은 다문화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관용과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전자는 정책적인 판단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후자는 선악의 문제라고 봅니다. 외국인이라서 혐오하는 그 마음이 어느 순간에는 전라도를 혐오하고ㅡ진보를 혐오하고ㅡ가난한 자를 혐오하는 감정으로ㅡ바뀔 수도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옆집 사람이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잡혀ㅡ갔다. 난 상관하지 않았다. 난 유태인이 아니니까. 다음날엔 또다른 이웃이 이슬람이라고 잡혀갔다. 난 이슬람이 아니므로 상관하지 않았다. 오늘 사람들이 날잡으러 왔다. 누구도 날 도와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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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man님의 댓글

  • 쓰레빠  socialman
  • SNS 보내기
  • 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도 에드가님이 언급했지만 두달전에도 좋게 말씀하신거 지금도 좋게 말씀하시거나 몇몇 사람들의 우경화로 나름 사이트를 좋게 방문하는 사람까지 동급으로 여기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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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꾼님의 댓글

  • 쓰레빠  고운소리꾼
  • SNS 보내기
  • 인종차별과 사형제라 어려운 문제네요. 모두가 뜻이 같다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진 않았겠지오. 여기 쓰레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직은 오유나 일베 혹은 기타 다른 사이트처럼 극단적인 글들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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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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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님의 댓글

  • 쓰레빠  에그머니
  • SNS 보내기
  • 외국인 혐오라고 하긴 좀 심하지만, 우리 나라 노동 시장이 외국인에 잠식당한 건 사실이죠.
    터무니 없는 임금에 오케이 하는 건 외국인 뿐이니까요...
    저 어릴 때는 흔한 말로 노가다 해서 집 사고 자식 교육 다 시켰다는 사람 널렸었지만,
    지금 세대는 다르죠. 사무직보다 못한 급여를 받으며 막노동을 해요.
    그걸 개선하고 싶지만, 고용주는 외국인을 써버리죠...상대적 박탈감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밥숟갈 뺏긴다고 혐오한다기 보다는 외국인 범죄, 특히 중국인 범죄가 너무나 비상식적인 게 많아 그런거라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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