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의 스팀게임 차단은 낭설. 간편한 해외 직접 심의신청 가능해져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게임위의 스팀게임 차단은 낭설. 간편한 해외 직접 심의신청 가능해져

  • 민족고대
  • 조회 943
  • 2020.06.04
001.jpg


.
.
.

그런데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며, 되려 행정 개선을 통한 심의 진행을 통해 국내 게임사의 역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조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위는 해외 게임사가 직접 게임위 영문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심의를 신청하면 등급분류를 해주는 새로운 심의 신청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18세 이상 게임에 대해서는 재작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지난 5월 경부터 모든 연령의 게임에 대해서 시범 운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외 사업자가 국내 사업자를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그만큼 오래 걸리던 심의 기간도 더 짧아지게 됐다. 또한 심의를 받지 않고 서비스하는 일부 게임과 국내 게임과의 역차별 논란을 종식시키게 됐다.


그리고 스팀에 등록된 게임의 수가 엄청나서 모든 게임을 대상으로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만큼, 스팀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일부 게임에 대해 직접 심의에 대한 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이 판매량이나 일간 이용자 수 등의 성과를 거두고 한국어화가 되어 있는 것은 국내 서비스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는 것.


게임위 측은 "스팀은 합법적인 국내 게임 유통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합법적 유통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직접 신청 정책을 스팀에게 안내한 것이 전부다. 특정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거나 강제차단, 지역락은 전혀 논의한 바 없다"며 이번에 퍼진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50인 이하 혹은 연간 매출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개발사를 위한 30% 할인 정책은 국내 게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지만 해외 게임에 대해서는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게임위 측은 밝혔다. 하지만 시범 운영 중인 만큼 정식으로 운영되면 이 부분은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위 측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분류된 등급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고 밝힘에 따라 기존의 플랫폼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 등급 분류로 변경하는 정부 추진안도 향후 이 부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어 등급을 받았다면 스팀에서도 그 등급이 유지된다는 뜻이다.



낭설이랍니다...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250 민희진의 뉴진스 한복화보 컨셉… 05.06
177249 학폭가해자들 난리남 05.05
177248 '관련자들 수사가 시급해 보입… 05.05
177247 판. 검사가유죄를 만드는 방법 05.04
177246 변호사가본 하이브사태. 05.04
177245 하이브와 통화한 MTN 기업경… 05.03
177244 민희진, '뉴진스 빼내기' 수… 05.03
177243 단두대 매치 05.01
177242 4년 만에 최대폭 하락 04.30
177241 임성근…자필로 서명한 문건 보… 04.30
177240 대구 모 병원 주 6일 방사선… 04.27
177239 "한국김밥, 일본에 완전 말렸… 04.27
177238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 04.24
177237 그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 월급 04.23
177236 의사 파업의 원인 진단 - 의… 04.21
177235 스텔라 블레이드와 PC주의 04.19
177234 세계 의사 모임에서 전공의 호… 04.19
177233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 04.19
177232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 04.18
177231 태양광이 환경산업에 적합하다 … 04.16
177230 서울시의 노골적인 성 편향 행… 04.15
177229 고영욱 또 뭔짓을 저지른거냐 04.15
177228 일자리 찾아 유럽 전역에서 … 04.15
177227 야.. 태양광.. 넌 이런거 … 04.15
177226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이제… 04.14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