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어기고 장례 치른 확진자..순천, 부산에도 '구상권 청구' 왜?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자가격리 어기고 장례 치른 확진자..순천, 부산에도 '구상권 청구' 왜?

  • 쓰레기자
  • 조회 898
  • 2020.09.23
앞서 A씨는 지난 6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부산 362번 확진자와 같은 동선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17일 부산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았다.


하지만 A씨는 통보를 받기 하루 전날인 16일 순천으로 왔고 가족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3일 동안 머물렀다. 지난 19일 친척과 함께 자가용을 타고 부산 자택으로 이동했고, 20일에야 부산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시는 A씨가 지난 17일 자가격리대상자로 통보받은 즉시 격리수칙을 준수했어야 했다며 A씨의 행적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또 부산 북구 보건소의 허술한 자가격리자 관리도 순천시의 원망을 샀다. 부산 북구 보건소는 A씨에게 자가격리 통보를 할 당시 대상자가 순천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순천보건소에 통보해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순천시는 부산 북구 보건소가 통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A씨에게 하루에 두 번 전화로 체크를 해야 하는 자가격리자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http://v.kakao.com/v/20200923065906135?from=tgt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092 손흥민 인종 차별한 악성 훌리… 03.07
177091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오라"… 03.07
177090 '미복귀 전공의' 월급 못 … 03.07
177089 이스라엘 봉쇄에 아이들 계속 … 03.07
177088 돈 되는 군함…오너 가까워도,… 03.07
177087 또 분실카드로 애플매장서 결… 03.07
177086 '비상진료'에 月1800억 건… 03.07
177085 복귀 전공의 실명 공개 논란…… 03.07
177084 NO재팬? 이젠 'GO'재팬…… 03.07
177083 아버지와 한 ‘약속’ 지킨다…… 03.07
177082 월세가 50% 넘어…전세 중심… 03.07
177081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03.07
177080 "게임은 시작됐다" 전 여친 … 03.07
177079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지적장… 03.07
177078 부산 무인헬스장에서 운동하던… 03.07
177077 ‘메갈’ 운운 남성동료와 말다… 03.07
177076 강지영 앵커, 양조위·유덕화 … 03.07
177075 "집에서 쉬고있을 사람"...… 03.07
177074 임신 중 ‘이것’ 마시면 ‘임… 03.07
177073 ‘대상’ 기안84 ‘유퀴즈’ … 03.07
177072 "20년만에 이런 불경기 처음… 03.07
177071 너도나도 일본 여행...삼일절… 03.07
177070 죽어서도 구경거리…뼈·내장까지… 03.07
177069 "마라와 팔도비빔면의 매운 만… 03.07
177068 내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 03.07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